쿡 해협 페리, 높은 파도와 거친 날씨로 31일 일부 운항 취소

쿡 해협 페리, 높은 파도와 거친 날씨로 31일 일부 운항 취소

0 개 3,438 노영례

2ec81c9ae0186543ac0243ae3cfdb8f5_1735604940_4005.jpg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높은 파도와 거친 날씨로 인해 여러 쿡 해협 페리 운항이 취소되었다.


블루브릿지는 화요일 픽턴과 웰링턴 간 6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취소된 운항은 웰링턴에서 새벽 2시, 오전 8시 15분, 오후 1시 30분 출발하는 선박과 남섬 픽턴에서는 오후 2시 30분, 오전 7시 45분, 오후 7시 15분 출발하는 페리 선박이다.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대체 운항 옵션을 안내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블루브릿지에서는 전했다.


블루브릿지 웹사이트에는 폭풍급 남풍과 큰 파도가 12월 30일 월요일 늦은 시각부터 새해 전날 대부분 동안 쿡 해협에 예보되어 있다고 안내되었다.


인터아일랜더도 아라테레(Aratere)의 아침 운항 두 편의 페리 운항을 취소했다. 웰링턴에서 오전 6시 15분 출발하는 선박과 픽턴에서 돌아오는 오전 11시 운항이 취소되었다. 


페리 운항 취소로 영향을 받은 모든 승객은 다른 운항편으로 재배치되었으며, 오후부터는 파도가 점차 잦아들 것이라고 인터아일랜더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했다.


또한 페리를 탔을 때, 멀미를 걱정하는 승객들은 배의 뒷부분에 앉고 공복 상태로 항해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강한 파도에도 불구하고 인터아일랜더 카이타키(Kaitaki) 선박은 웰링턴에서 출발했으며, 예정된 오전 8시 45분 출발 시각보다 한 시간 늦게 출항해 날씨 조건이 완화되기를 기다렸다.


지난주 카이타키호 운항 중 한 사람이 부상을 입고 몇몇 차량이 손상되는 사건이 있었지만, 키위레일(Kiwirail)은 화요일 오전 카이타키호의 운항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운영팀이 날씨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지난 72시간 동안 파도의 높이가 지속적으로 낮아져 카이타키의 운항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위레일은 이전에 발생한 사고가 거대한 하나의 파도가 선박을 강타해 발생한 것으로, 이후 모든 선박에 대해 선적 시 주의사항에 대한 지침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ANZ,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가짜 투자 광고 주의 경고

댓글 0 | 조회 1,374 | 2025.11.21
ANZ 뉴질랜드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 더보기

뉴질랜드 이사회 이사들, 경제 개선에 낙관적 전망

댓글 0 | 조회 1,374 | 2025.11.21
이사회 이사들은 경제 전망에 대해 강… 더보기

NZ, 은행 간 정보 공유 확대…사기 및 스캠 대응력 강화

댓글 0 | 조회 1,276 | 2025.11.21
니콜 맥키 법무부 차관은 자금세탁방지…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골프 코스 톱 100에 4곳 이름 올려

댓글 0 | 조회 2,062 | 2025.11.21
뉴질랜드 동해안 북부 지역은 세계에서… 더보기

[금요열전] 케이트 셰퍼드, “한 장의 종이로 세계를 움직인 여자”

댓글 0 | 조회 1,203 | 2025.11.21
당신이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실 때, … 더보기

세대별 투자 전략 엇갈림, 젊은층은 주식 시장 선호

댓글 0 | 조회 1,221 | 2025.11.21
최근 ASB 투자자 신뢰도 조사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인정 고용주 취업 비자(AEWV) 노동자 취업 변경 절차 개정

댓글 0 | 조회 1,574 | 2025.11.21
뉴질랜드 이민부는 2025년 11월 … 더보기

11월 20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711 | 2025.11.20
들고양이 분류 위해, '집고양이 마이… 더보기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 수수료, 22년 만에 약 100달러 인상

댓글 0 | 조회 3,473 | 2025.11.20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내일부… 더보기

비 온 후 찾아온 고요한 봄날, 주말까지 따뜻한 날씨 지속

댓글 0 | 조회 1,514 | 2025.11.20
이번 주 초반 많은 비가 내렸던 뉴질… 더보기

ANZ, 1.5% 캐쉬백 프로모션으로 모기지 경쟁 불붙여

댓글 0 | 조회 2,188 | 2025.11.20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가 수년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에서 불법 담배 150만 개 압수, 두 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65 | 2025.11.20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불법 담배 15… 더보기

쿡해협의 새로운 페리 2척 건조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553 | 2025.11.20
11월 19일 뉴질랜드 정부는 쿡해협… 더보기

CHCH 병원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발견”

댓글 0 | 조회 1,404 | 2025.11.20
크라이스트처치 종합병원에서 항생제 내… 더보기

캔터베리의 셀윈 시청 “국내 최초 고무도로 건설 시험한다”

댓글 0 | 조회 1,259 | 2025.11.20
국내 최초로 고무를 도로에 까는, 이… 더보기

퀸스타운 떠나 호주 가다가 CHCH에서 발 묶인 국제선 승객들

댓글 0 | 조회 1,687 | 2025.11.20
퀸스타운을 떠나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 더보기

클리프 리처드와 프리실라 프레슬리 “CHCH에서 만났다”

댓글 0 | 조회 1,247 | 2025.11.20
음악계의 아이콘 2명이 공연차 크라이… 더보기

Air NZ “퀸스타운-브리즈번 계절 직항 노선 발표”

댓글 0 | 조회 1,168 | 2025.11.20
Air NZ가 퀸스타운과 브리즈번을 … 더보기

놀이용 모래의 석면 오염, 어떻게 해야 하나?

댓글 0 | 조회 1,225 | 2025.11.20
‘색깔이 있는 놀이용 모래(colou… 더보기

NZ 찾은 호주 출신 방문객 연간 148만명 돌파

댓글 0 | 조회 1,098 | 2025.11.20
- 전년보다 12%인 15만명 증가-… 더보기

매출 늘었지만 이익 줄어 감원하는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1,209 | 2025.11.20
웨어하우스 그룹이 매출은 증가했음에도… 더보기

민족 정체성을 마오리로 인식하는 인구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1,135 | 2025.11.20
올해 6월 기준, 총인구 중 18%가… 더보기

올해 연말 이전에 파업 결정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1,092 | 2025.11.20
Air NZ의 일부 직원들이 파업에 … 더보기

폭우 취약한 남섬 서해안 국도 “내륙으로 이전한다”

댓글 0 | 조회 976 | 2025.11.20
정부가 남섬 서해안의 국도에서 산사태… 더보기

뉴질랜드 투자자 신뢰도, 하락세 벗어나 반등

댓글 0 | 조회 1,084 | 2025.11.20
최근 ASB가 발표한 투자자 신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