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먼 외딴 해변 “세계에서 아름다운 해변에 이름 올려”

태즈먼 외딴 해변 “세계에서 아름다운 해변에 이름 올려”

0 개 2,045 서현

뉴질랜드 남섬의 외딴 해변 한 곳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태즈먼의 ‘아와로아(Awaroa) 해변’이 최근 영국의 럭셔리 여행 간행물인 ‘Condé Nast Traveller’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34개 해변(34 best beach in the world)’에서 아홉 번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출판사 측은 “뉴질랜드의 멋진 아벨 태즈먼(Abel Tasman)국립공원의 중심부 깊숙한 자리에 자리 잡은 아와로아 해변은 짙은 녹색의 숲과 유리처럼 반짝이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의 방문객은 카약이나 소형 보트를 타거나 걸어서 이곳에 오며 공원의 무성한 숲을 산책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곳은 지난 2016년 개인 소유 해변이 매물로 시장에 나왔을 때 함께 뭉쳐 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던 지역 주민들 마음속에 있는 해변이라면서, 이런 이유로 아름다운 이 해변에는 ‘국민 해변(People's Beach)’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특별한 캠페인 이후 자연 그대로의 지역에 자리 잡은 해변은 이후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으며 거의 4만여 명이 구입을 위해 230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기부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호주의 팜 코브(Palm Cove) 해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호주에서는 와테고스(Wategos) 해변(4위)과 모나 베일(Mona Vale) 해변(6위), 그리고 누사(Noosa) 해변 등 모두 4곳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리스트에 오른 1위에서 10위까지 Top 10에 오른 해변은 다음과 같다. 


  1. Palm Cove Beach, Australia

  2. Honopu Beach, Hawaii

  3. Brekon, Scotland

  4. Wategos Beach, Australia

  5. Ora Beach, Indonesia

  6. Mona Vale Beach, Australia

  7. Dune du Pilat, France

  8. Noosa Beach, Australia

  9. Awaroa, New Zealand

  10. Die Plaat, South Africa
       

Fonterra, 세후 이익 23% 증가 6억 7,400만 달러 기록

댓글 0 | 조회 1,135 | 2024.03.21
유제품 대기업인 폰테라(Fonterr… 더보기

전국적인 학생 학력 수준 비교 못해

댓글 0 | 조회 1,435 | 2024.03.21
교육 검토 사무소(Education … 더보기

지난해 NZ “경상수지 278억불 적자, 전년보다는 개선”

댓글 0 | 조회 1,275 | 2024.03.20
지난해 뉴질랜드의 ‘연간 경상수지(a… 더보기

오클랜드 앞바다에서 발견된 시신 “중국계 아시안 여성으로 추정”

댓글 0 | 조회 3,883 | 2024.03.20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주 오클랜드 걸프… 더보기

첫 2층 전기버스 도입한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1,416 | 2024.03.20
오클랜드에 이층 전기 시내버스가 처음… 더보기

반기 2,370만 달러 적자 기록한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1,969 | 2024.03.20
아웃도어 업체인 ‘Torpedo7’ … 더보기

청산하는 로토루아 호수의 외륜 증기선 업체

댓글 0 | 조회 1,041 | 2024.03.20
북섬 로토루아 호수의 명물이었던 외륜… 더보기

상점 절도 상습범 초점 단속한 혹스베이 경찰

댓글 0 | 조회 968 | 2024.03.20
경찰이 혹스베이 지역에서 상점 절도 … 더보기

국민들 가장 큰 걱정은 여전히 ‘인플레와 생활비’

댓글 0 | 조회 2,433 | 2024.03.19
지난달 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 더보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댓글 0 | 조회 1,294 | 2024.03.19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더보기

‘붉은귀 거북’ 신고 당부하는 태즈먼 시청

댓글 0 | 조회 1,068 | 2024.03.19
북섬 와이카토에서 침입종인 ‘붉은귀 … 더보기

전설적인 NZ 오페라 가수 생일 축하한 국회의원들

댓글 0 | 조회 1,194 | 2024.03.19
국회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유명 오페라… 더보기

절도 사건 수색 중 발견된 총기와 탄약

댓글 0 | 조회 1,136 | 2024.03.19
한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마누카우 경… 더보기

허용치 9배의 음주운전자 적발

댓글 0 | 조회 1,501 | 2024.03.19
법률 허용 기준의 9배 가까운 음주 …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1,147 | 2024.03.19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 더보기

주택시장 가치, 전년 대비 3.1% 증가..

댓글 0 | 조회 1,386 | 2024.03.19
주택시장 가치가 전년 대비 3.1%,… 더보기

약 200kg 필로폰,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입 막아

댓글 0 | 조회 1,784 | 2024.03.18
합동 태스크포스는 약 200kg에 달… 더보기

뉴질랜드인 변호사,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3,184 | 2024.03.18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 더보기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댓글 0 | 조회 4,353 | 2024.03.18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 더보기

2 Walk and Cycle 컨퍼런스, 정부의 교통 접근 방식에 "역풍"

댓글 0 | 조회 876 | 2024.03.18
전국 사이클링 컨퍼런스의 높은 참여율… 더보기

쿡 제도 뉴질랜드인, 우선 영주권 규정 '무효'로 판결

댓글 0 | 조회 2,614 | 2024.03.18
쿡 제도 고등법원(The Cook I… 더보기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856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 더보기

'유해물질 사고', 오클랜드 킹스랜드 주변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1,164 | 2024.03.18
월요일 오후 1시 직후, 오클랜드 킹… 더보기

커뮤니티 홀 매각,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1,483 | 2024.03.18
오클랜드 남부 시골 지역사회의 주민들…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 대규모 무장 경찰 배치

댓글 0 | 조회 3,284 | 2024.03.18
3월 18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