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산타퍼레이드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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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012. 17:13
dreamer2012
한인뉴스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클랜드 시티의 Mayoral Drive, Queen Street, Customs Street West, Albert Street에서는 산타 퍼레이드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이 Farmers Santa Parade 행사는 오클랜드 시티에서 볼만한 이벤트 중의 하나입니다.
올해는 오클랜드 한인회에서 강사 초빙하여 '강남 스타일' 춤을 배운 교민들이 산타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오후 2시의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12시 이후로 각 국가별 커뮤니티의 행진이 있었는데 오클랜드 한인회의 행렬이 선두를 이끌었습니다.
태극기를 앞세우고 한뉴수교 50주년 현수막과 기념티를 입은 학생과 교민들이 뒤따르며 마당한누리의 흥겨운 사물놀이가 길을 텄습니다.
행진 중 사거리 마다 걸음을 멈추고 강남 스타일 노래에 따라 춤을 추는 학생과 교민들, 그리고 박수를 치는 관중들의 모습이 한데 어울렸습니다.
이 행진에는 홍영표 오클랜드한인회장, 김은희 뉴질랜드한인여성회장 등의 단체장들도 참여를 했고 오클랜드 영사관의 박일호 총영사도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 노영례 imnews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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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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