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인정 고용주 취업 비자(AEWV) 노동자 취업 변경 절차 개정

뉴질랜드, 인정 고용주 취업 비자(AEWV) 노동자 취업 변경 절차 개정

0 개 1,535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3660363_3975.jpg
 

뉴질랜드 이민부는 2025년 11월 17일부터 인정 고용주 취업 비자(AEWV) 소지 노동자의 직장 변경 절차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심각한 우려가 있는 고용주에 대한 취업 변경 신청은 중단될 수 있어, 노동자가 착취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한층 강화된 보호 조치가 마련됐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고용주의 자격이 지난 12개월 내 박탈되었거나, 이민법 위반 조사가 진행 중이거나, 노동 착취와 고용 관행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증거가 있을 경우, 이민부는 ‘취업 변경’ 신청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 중단된 신청은 고용주 자격 상태가 확인된 이후에만 진행 가능하며, 자격 박탈 시 취업 변경 신청도 거부된다.



이 조치는 사업 매각, 합병, 구조조정 등 연관된 기업 간 이전에만 적용되며, 무관한 고용주 간 이동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고용주는 이민 기준을 준수하며, 정상적인 신청 절차가 진행되므로 이번 조치는 예외적이다. 이민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우려 사항 발생 시 조사할 유연성을 확보하고, 이민 노동자를 착취로부터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고용주는 사업 매각 또는 구조조정 후 즉시 자격 신청을 하고, 우수한 고용 관행을 유지하여 지연을 방지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개정은 진정성 있는 고용주가 불필요한 차질 없이 비자를 유지하고, 노동자 보호가 강화되는 균형을 목표로 한다.


Source: The Economic Times 


세대별 투자 전략 엇갈림, 젊은층은 주식 시장 선호

댓글 0 | 조회 1,191 | 2025.11.21
최근 ASB 투자자 신뢰도 조사에서 …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 인정 고용주 취업 비자(AEWV) 노동자 취업 변경 절차 개정

댓글 0 | 조회 1,536 | 2025.11.21
뉴질랜드 이민부는 2025년 11월 … 더보기

11월 20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75 | 2025.11.20
들고양이 분류 위해, '집고양이 마이… 더보기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 수수료, 22년 만에 약 100달러 인상

댓글 0 | 조회 3,443 | 2025.11.20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내일부… 더보기

비 온 후 찾아온 고요한 봄날, 주말까지 따뜻한 날씨 지속

댓글 0 | 조회 1,475 | 2025.11.20
이번 주 초반 많은 비가 내렸던 뉴질… 더보기

ANZ, 1.5% 캐쉬백 프로모션으로 모기지 경쟁 불붙여

댓글 0 | 조회 2,139 | 2025.11.20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가 수년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에서 불법 담배 150만 개 압수, 두 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12 | 2025.11.20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불법 담배 15… 더보기

쿡해협의 새로운 페리 2척 건조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506 | 2025.11.20
11월 19일 뉴질랜드 정부는 쿡해협… 더보기

CHCH 병원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발견”

댓글 0 | 조회 1,370 | 2025.11.20
크라이스트처치 종합병원에서 항생제 내… 더보기

캔터베리의 셀윈 시청 “국내 최초 고무도로 건설 시험한다”

댓글 0 | 조회 1,222 | 2025.11.20
국내 최초로 고무를 도로에 까는, 이… 더보기

퀸스타운 떠나 호주 가다가 CHCH에서 발 묶인 국제선 승객들

댓글 0 | 조회 1,650 | 2025.11.20
퀸스타운을 떠나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 더보기

클리프 리처드와 프리실라 프레슬리 “CHCH에서 만났다”

댓글 0 | 조회 1,214 | 2025.11.20
음악계의 아이콘 2명이 공연차 크라이… 더보기

Air NZ “퀸스타운-브리즈번 계절 직항 노선 발표”

댓글 0 | 조회 1,120 | 2025.11.20
Air NZ가 퀸스타운과 브리즈번을 … 더보기

놀이용 모래의 석면 오염, 어떻게 해야 하나?

댓글 0 | 조회 1,181 | 2025.11.20
‘색깔이 있는 놀이용 모래(colou… 더보기

NZ 찾은 호주 출신 방문객 연간 148만명 돌파

댓글 0 | 조회 1,062 | 2025.11.20
- 전년보다 12%인 15만명 증가-… 더보기

매출 늘었지만 이익 줄어 감원하는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1,171 | 2025.11.20
웨어하우스 그룹이 매출은 증가했음에도… 더보기

민족 정체성을 마오리로 인식하는 인구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1,098 | 2025.11.20
올해 6월 기준, 총인구 중 18%가… 더보기

올해 연말 이전에 파업 결정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1,057 | 2025.11.20
Air NZ의 일부 직원들이 파업에 … 더보기

폭우 취약한 남섬 서해안 국도 “내륙으로 이전한다”

댓글 0 | 조회 933 | 2025.11.20
정부가 남섬 서해안의 국도에서 산사태… 더보기

뉴질랜드 투자자 신뢰도, 하락세 벗어나 반등

댓글 0 | 조회 1,058 | 2025.11.20
최근 ASB가 발표한 투자자 신뢰도 … 더보기

응급실 행정 부담을 줄이는 AI 필기 도구 전국 도입

댓글 0 | 조회 1,122 | 2025.11.20
인공지능 필기 도구가 뉴질랜드 전국… 더보기

뉴질랜드와 호주의 은퇴 저축 비교

댓글 0 | 조회 1,448 | 2025.11.20
호주 친구보다 뉴질랜드의 키위세이버(… 더보기

우유 과잉 생산으로 뉴질랜드 낙농가 압박 심화.

댓글 0 | 조회 1,204 | 2025.11.20
뉴질랜드 낙농업계가 우유 과잉 생산으… 더보기

국방부 민간직 파업 시 군인 투입 권한 확대 법안 통과

댓글 0 | 조회 1,092 | 2025.11.20
뉴질랜드 의회는 2025년 11월, … 더보기

11월 19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807 | 2025.11.19
인터아일랜더 신형 철도 여객선 2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