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향하는 해외 이주자 발걸음 ‘바쁘다 바빠!’

NZ 향하는 해외 이주자 발걸음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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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뉴질랜드에 장기간(PLT) 목적으로 입국한 순수 해외 이주자 수가 출국자 수를 2,500명 정도 넘어서면서 2004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당국은 올해 1월 뉴질랜드에 입국한 해외 이주자 수는 전달대비 1,700명 또는 30%가 증가했으며, 호주로 이주하는 출국자 수도 전년대비 훨씬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1월 이후 PLT 이주자 수는 전체적으로 400여 명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올해 1월은 PLT 입국자 수가 출국자 수보다 2천여 명이 더 많았으며, 12월보다 1,700명이 증가했다.

   지난 1월 영국에서 이주해 온 순수 입국자 수는 1,100명, 그리고 인도와 영국에서는 각각 400명이 뉴질랜드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반대로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주한 순수 출국자 수는 2,100명으로 200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08년과 2009년 1월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주한 순수 출국자 수는 4,100명으로 통계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의 뉴질랜드 순수 이주자 수는 22,600명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대비 4,500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200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순수 이주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출국자 수는 64,400명으로 전년대비 24%가 하락했으며, 입국자 수는 86,000명으로 전년대비 2%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순수 이주자 수가 증가한 가장 큰 요인으로는 출국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꼽고 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이주자 수가 증가하면서 뉴질랜드 기준금리와 주택시장 및 고용시장에도 큰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 이주자뿐만 아니라 단기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당국은 지난 1월 뉴질랜드에 단기 목적으로 입국한 방문객 수는 256,700명으로 집계되면서 전년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방문객 수는 2000년 1월 이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일본 관광객 수는 2003년 1월 이후 두 배 이상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 1월 해외로 단기 여행을 떠난 뉴질랜드인 수는 106,800명으로 전년대비 2% 줄어들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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