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뉴질랜드로 여행 온 해외 관광객 수 가운데 호주 여행객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 국제공항은 지난 3월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건너온 관광객 수가 15.8%가 증가한 60,320명으로 확인됐으며, 뉴질랜드 행 호주 항공사 별들이 단기여행 특별가격을 내 놓으면서 호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국내 여행객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국내선은 지난 3월 전년대비 국내 여행객 수가 5.8% 증가한 557,882명을 기록했으며, 이윤도 3.9% 가량 남겼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 공항은 전년대비 국내여행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여행객 수도 서서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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