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고위 관계자는 럭비 월드컵이 열리는 이든 파크 경기장과 오클랜드 시내의 팬 존에 4백 명의 경찰이 투입되지만, 다른 경찰 업무에는 전혀 지장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밝혔다.
브렛 잉글랜드 경위는 일선 경찰관들과 수사 전담 요원들까지 모두 경찰 업무에 투입되어 럭비 월드컵 경기 동안 보안과 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하지만, 정상적인 경찰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할 것으로 밝혔다.
이든 파크 경기장과 오클랜드 팬 존에는 개막 행사와 개막전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경기장 내에 250명 정도의 경찰을 포함하여 4백 명이 넘는 경찰이 투입될 예정이며, 경기가 없는 동안에도 시내 지역에는 오십 여 명의 경찰이 투입되어 순찰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 행사와 개막전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6만 명의 관중이 이든 파크에 참관하며, 시내 팬존에는 5만 명의 인파가 예상되면서 경기 진행 동안과 경기 이후의 혼잡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고 있으며, 22명의 국제 경찰 요원들과 함께 테러 예방 활동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