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동성 결혼 합법화된 이후 5%가 동성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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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14. 08:33
KoreaPost
뉴질랜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이후 처음 4개월 동안 뉴질랜드 거주자 결혼의 약 5% 정도가 동성 결혼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숫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성 결혼의 합법화 이전의 동성 연애자들의 수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추정되며, 2005년도에 동성 연애 커플은 전체 결혼 등록수의 1.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비교되었다.
그러나 지난 8월 19일 합법화된 이후 동성 결혼의 신고가 갑자기 늘어난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합법화로부터 4개월이 지난 12월 19일까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동성 결혼 부부는 호주의 88쌍을 포함하여 131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의 인구 센서스에서는 겨우 0.9%만이 동성 연애로 나타나 2006년 인구 센서스의 0.7%에서 약간 늘어난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많은 동성 커플들이 파트너로 기재하기 보다는 플랫메이트로 기재하여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되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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