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자리 트렌드: 경력 성장, 유연성, 역량 개발이 핵심

2025년 일자리 트렌드: 경력 성장, 유연성, 역량 개발이 핵심

0 개 4,910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7165021_5239.jpg
 

글로벌 리크루트 기업 people2people가 발표한 ‘2025년 직장 및 고용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뉴질랜드를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직장인과 구직자들의 우선순위가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경력 성장, 유연 근무, 그리고 AI·기술 중심의 역량 개발이 2025년 직장 선택과 이직, 인재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2024년부터 이어진 경기 둔화로 구인 공고가 줄고, 한 자리에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구직 경쟁이 치열해졌다.

실업률은 5.1%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구직자들은 “경력 성장 기회 부족”을 가장 큰 이직 사유로 꼽았다.

이는 단순한 연봉 인상보다,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직장과 전문성 개발을 더 중시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2025년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는 ‘유연 근무제’로, 작년 2위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하이브리드 근무, 탄력적 출퇴근, 재택·원격 근무 등 근무 방식의 유연성이 직원 만족과 이직 방지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주간 체크인, 경력 성장, 정신건강, 다양성과 포용(다양성·형평성·포용성, DEI)을 중시하며, X세대는 신뢰와 균형, 베이비붐 세대는 의미 있는 일과 최소한의 감독을 선호하는 등 세대별 차이도 뚜렷하다.


직장인의 75%가 ‘훈련 및 개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제로 새로운 기술 습득이나 AI·디지털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직장은 기피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IT, 엔지니어링, 헬스케어 등 전문직 수요는 여전히 높고, AI·데이터 사이언스·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맞춤형 경력 개발, 사내 이동, 직무 순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 유지와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으로 임금 기대치는 높지만, 기업들은 예산 한계에 부딪혀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연봉 인상 대신, 경력 성장, 유연 근무, 복지 강화, 직무 재설계 등 비금전적 인센티브가 인재 유치와 유지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5년 일자리 시장은 경력 성장, 유연성, 역량 개발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기업과 구직자 모두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평생학습과 자기계발, 그리고 유연한 일하는 방식을 새로운 표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AI·기술 업스킬링, 워라밸,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가 인재 확보와 유지의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Source: IT Brief

오래된 의자 청소하던 중 나온 현금 2만불

댓글 0 | 조회 1,649 | 2025.11.26
웰링턴의 한 집에서 먼지 쌓인, 오래… 더보기

열차 승객들 “산적들에게 웃으면서 강탈당했다?”

댓글 0 | 조회 1,328 | 2025.11.26
11월 23일 남섬 내륙을 달리던 증… 더보기

오클랜드로 오던 유람선 “70대 남자 승객 바다로 추락”

댓글 0 | 조회 1,360 | 2025.11.26
뉴질랜드로 오던 크루즈 선박에서 한 … 더보기

대형 화재로 잠정 폐쇄된 말버러 재활용센터

댓글 0 | 조회 797 | 2025.11.26
남섬 북부 말버러의 ‘자원재활용 센터…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14세 소녀 실종 일주일 '제보 절실'

댓글 0 | 조회 1,021 | 2025.11.25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4세 소녀가 실종… 더보기

11월 25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7 | 2025.11.25
웰링턴 시, 최대 330명 감축 권고…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성추행 혐의…경찰, 그레이엄 슈터 공개 수배

댓글 0 | 조회 1,701 | 2025.11.25
오클랜드 중앙경찰서는 지난 주말 발생… 더보기

Glen Innes 아피라나 애비뉴 심각한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350 | 2025.11.25
오늘 오후Glen Innes의 아피라… 더보기

쇠고기 가격 급등, 뉴질랜드 맥도날드 수익성 압박

댓글 0 | 조회 1,618 | 2025.11.25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의 뉴… 더보기

모빌 뉴질랜드, 연료 가격 투명성 문제로 법원 제소

댓글 0 | 조회 1,246 | 2025.11.25
뉴질랜드 상업위원회(Commerce … 더보기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서 시작돼 뉴질랜드도 큰 쇼핑 행사로 성장

댓글 0 | 조회 1,471 | 2025.11.25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대… 더보기

아오라키 마운트쿡 등반 중 2명 사망, 2명 구조

댓글 0 | 조회 1,101 | 2025.11.25
아오라키 마운트쿡 등반 중 2명 사망… 더보기

10월 뉴질랜드 일자리 광고 1% 증가, ICT·건설 분야 강세

댓글 0 | 조회 1,079 | 2025.11.25
SEEK NZ 보고서에 따르면 202… 더보기

OCR 추가 인하, “문은 열어두되 폭은 제한”…은행들 0.25%p 인하 전망

댓글 0 | 조회 1,260 | 2025.11.25
뉴질랜드 준비은행(RBNZ)이 내일(…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A’학점 급증…전문가들 성적 인플레이션 경고

댓글 0 | 조회 1,343 | 2025.11.25
뉴질랜드 싱크탱크 New Zealan… 더보기

높은 KiwiSaver 잔고가 은퇴 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501 | 2025.11.25
뉴질랜드 퇴직위원회는 은퇴자가 Kiw… 더보기

꼭 한 번은 머물러야 할 오프그리드 숙소 5곳

댓글 0 | 조회 1,106 | 2025.11.25
뉴질랜드는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면세상… 더보기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허상’ 경고

댓글 0 | 조회 1,241 | 2025.11.25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Consumer… 더보기

호주, 농업용 신약 공동 심사 협정 체결

댓글 0 | 조회 712 | 2025.11.25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과 호주… 더보기

11월 24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07 | 2025.11.24
키위세이버 의무 납입 인상, 전문가 … 더보기

클라우디 베이, 세계 30대 와이너리 선정

댓글 0 | 조회 1,599 | 2025.11.24
뉴질랜드 말버러(Marlborough… 더보기

뉴질랜드 새 '주택 보증' 규정 발표, 주택 소유자 보호 강화

댓글 0 | 조회 2,842 | 2025.11.24
2025년 뉴질랜드 정부는 모든 3층… 더보기

변덕스러운 날씨, 봄의 마지막 주 주요 전망

댓글 0 | 조회 1,377 | 2025.11.24
이번 주(11월 24일 월요일부터 2… 더보기

고정금리 대출자들, 다음 주 OCR 발표 후까지 대출 재고려 권고

댓글 0 | 조회 1,760 | 2025.11.24
NZ 모기지 자문가 브래드 루이텐은 … 더보기

호주 고용 호황 속 뉴질랜드 경찰 대량 유출…경쟁 치열

댓글 0 | 조회 1,712 | 2025.11.24
호주 고용 시장 호황으로 호주 경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