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던이 장관직 사퇴로 십만 달러의 연봉이 삭감될 예정인 가운데 또다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위원회는 피터 던의 유나이티드 퓨처당의 정당 재등록을 허락하지 않아 피터 던의 정당 특혜를 고수하던 카터 의장의 입장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선거위원회는 퓨처당을 신당 창당으로 간주해 당원 신청자의 서명과 신청서를 모두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이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퓨처당이 정당명단에서 취소됐음에도 카터 의장이 피터 던의 정당 특혜를 고수하면서 NZ퍼스트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퇴장하는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12일 야당은 카터 의장의 입장 변경을 요구했고 카터 의장은 퓨처당이 6-8주안에 정당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요구를 받아들였다.
피터 던은 십만 달러의 정당 대표 지원금과 정당 지원금 2만2천 달러, 의회 발언권을 잃을 위기에 있다.
카터 의장이 피터 던의 특혜를 박탈하는 결정을 내리면 이제 피터 던의 정치생명에는 큰 타격이 있게 될 것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