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카운실 '세율 32% 인상' 우려, '문화유산 프로젝트 종료

넬슨 카운실 '세율 32% 인상' 우려, '문화유산 프로젝트 종료

0 개 956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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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시티 카운실은 파운더스 파크(Founders Park)의 문화유산 프로젝트(Heritage Project)를 종료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이는 세금 인상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카운실에서 밝혔다.


그러나 한 노동조합은 그 결정에 투명성이 부족했으며 이 컬렉션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파운더스 헤리티지 파크(Founders Heritage Park)에 기반을 두고 테 파파(Te Papa)가 감독하는 이 컬렉션은 1986년부터 넬슨의 사람들과 사업체로부터 수집한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넬슨 시티 카운실이 자금을 지원하는 재구성 프로젝트는 유물이 적절하게 복원되고, 목록이 작성되고 안전하게 보관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5년 전에 시작되었다.


약 1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다른 분야에서 비용을 절감하면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넬슨 시티 카운실 최고 경영자인 나이젤  필포트는 말했다.


그는 모든 다른 카운실과 마찬가지로 넬슨도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에 직면해 있으며 2024~2034년 장기 계획의 이자율 인상 시작점은 32%에 달했다고 전했다.


나이젤  필포트는 생활비 위기 상황에서 넬슨 지역사회에 현실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카운실 직원들의 구조조정까지 하는 선택으로 지역 주민들의 세금 인상 수치를 8.2%로 낮췄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 영향을 받은 모든 직원에게 다른 일자리가 제안했으며, 카운실은 그들과 함께 뭔가를 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을 때까지 문화유산 관련 물품이 파운더스 파크에 보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조인 공공 서비스 협회(the Public Service Association)는 컬렉션이 지역적으로 중요한 물건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프로젝트 종료 결정에 대해 세금 납부자와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넬슨의 역사를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조직자인 이안 호프만은 말했다.


지난 5년 동안 컬렉션 팀은 많은 항목의 복원, 목록 작성 및 보관 작업을 부지런히 수행해 왔다.


이안 호프만은 카운실이 이러한 기부 또는 대여 물품의 관리인 역할을 하여 물품의 보존과 대중의 접근성을 보장해야 하는 법적, 윤리적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컬렉션을 좀 더디게 하기로 한 결정은 이러한 의무를 위태롭게 하고 직원과 소장품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안 호프만은 노조에서 넬슨 카운실의 결정을 재고하고, 투명성을 우선시하며, 유산 컬렉션의 미래에 관한 논의에 지역사회를 참여시키기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4월 28일 이전에 넬슨의 롱 텀 플랜(Nelson's Long Term Plan)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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