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대로 전기선 건드려 죽었다가 살아난 남성

돛대로 전기선 건드려 죽었다가 살아난 남성

0 개 1,134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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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요트 돛대로 전기선을 건드려 큰 부상을 입었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사고는 10 13() 저녁에 말보로 사운드 지역의 픽톤에 있는 ‘Outward Bound’ 스쿨에서 벌어졌는데, 당시 마스터톤 출신의 한 남성(38)이 훈련을 마친 요트를 물 밖으로 끌어내던 중 돛대가 머리 위를 지나던 전기선에 걸리면서 발생했다.

 

넬슨 말보로 구조대 관계자는, 감전된 남성이 쓰러지자 학교의 한 직원이 이번 사고가 여느 사고와는 다른 감전사고임을 알아채고 즉각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후송 전까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자칫 심각할 수도 있었던 결과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당시 감전으로 화상뿐만 아니라 심장에까지 충격을 받았던 남자는 심장이 멎는 등 극히 위험한 상태였지만 CPR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던 것으로 전해져 사고 초기에 직원의 적절한 조치가 얼마나 중요했던가를 일깨워주고 있다.

 

의식이 돌아온 부상자는 즉시 헬리콥터 편으로 웰링톤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지만 병원 측은 하룻밤 동안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인데, 그는 학교 직원이 자신을 살렸다면서 고마워했다.

 

한편 그의 파트너는 청소년들에게 암벽타기 등 야외활동을 주로 교육하는 이 학교의 교관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전력이 나갔던 전기선은 보트가 안전한 장소로 옮겨진 후 전기공급이 재개됐는데, 한편 학교 측은 이번 사고에 관련된 학생은 없으며 부상자는 학교 측 교육과정과는 관련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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