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주된 아들 두고 세상 떠난 아빠

생후 5주된 아들 두고 세상 떠난 아빠

1 4,373 서현

헬리콥터 사고로 탑승객 한 명이 숨지고 조종사가 중상을 입은 가운데 사망자가 겨우 5주 전에 첫 아들을 보았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으로부터 더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번 사고는 4 30() 오전 11시경에 남섬 중부 내륙을 지나는 국도 8호선의 린디스 패스(Lindis Pass) 구간에서 국도로부터 1km 가량 떨어진 산악지대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로빈슨 22(Robinson 22) 기종으로 알려진 헬리콥터 한 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인 리암 에드워드(Liam Edwards, 32)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조종사인 머레이 시긴슨(Murray Sarginson, 51)은 머리와 가슴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더니든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헬기가 어떤 목적으로 비행 중이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는데, 이 헬기는 농업 관련 작업을 하는 회사의 소속으로 당시 사고 현장에는 안개가 끼었으며 이로 인해 구조 헬리콥터의 접근도 제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사망한 에드워드가 지난 2월에 결혼 1주년을 맞이했던 새신랑이며 겨우 5주 전에 아들인 알렉스(Alex)를 낳았던 것으로 알려져 그를 아는 가까운 사람들뿐만이 아닌 사연을 전해 들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눈길들을 보내고 있다.

 

에드워드는 북섬 와이카토 지방의 토코로아(Tokoroa) 출신으로 그곳에서 포리스트 뷰(Forest View)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중반에 고향을 떠났는데, 그 당시부터 알고 지낸 한 지인은 학교 볼 파티 때 그가 트랙터를 몰고 나타난 적이 있었다면서 너무도 마음이 아프다고 소셜 미디어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한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 CAA)의 조사관 3명이 51() 정오 경에 티마루(Timaru)에 도착했으나 기상 상황이 안 좋아 현장조사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린디스 패스 일대의 전경과 Robinson 22 기종의 헬리콥터)

 

이오니스
경비행기나 헬기는 타기 싫은 이유가 바로 잦은 추락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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