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출신 30대, 양털깎기 세계 신기록 수립

NZ출신 30대, 양털깎기 세계 신기록 수립

0 개 2,986 서현

뉴질랜드 출신의 30대 농부가 양털깎기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32살로 알려진 매트 스미스(Matt Smith)가 신기록의 주인공. 

 

그는 영국 콘월(Cornwall)의 세인트 클레서(St Clether)에 있는 트레팬크 농장(Trefanck Farm)에서 기록에 도전해 뉴질랜드 시간으로 7 27() 아침 4시까지 9시간 동안 모두 731마리의 양털을 깎았다.

 

이는 로드니 서턴(Rodney Sutton)2007년에 수립했던 종전 기록인 721마리를 넘어선 신기록인데, 스미스는 평균 44.19초 만에 한 마리씩을 깎은 셈이다. 

 

시간 당으로는 81마리인데, 300~5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이미 이날 도전시간 중간에 448마리에 도달하면서 이 역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새 기록이 수립된 현장에는 스미스의 형제 2명도 참여해 그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면서 그를 도왔는데, 이들 역시 양털을 깎는 일이 주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기록 확인 차 3명의 국제 패널이 참가해 마릿수와 함께 깎은 상태까지 세밀히 조사했는데, 이들 중 한 사람인 스티브 매튜(Steve Matthew) 국제양털깎기협회(World Shearing Council) 심판은, 이 도전은 양털깎기 분야에서는 에베레스트 등정과 같다면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농장에서는 오는 29()에 아일랜드 출신의 아이반 스콧(Ivan Scott)9시간 동안 866마리 깎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스미스의 기록이 깨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리 칼럼] 뉴질랜드의 위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다

댓글 0 | 조회 1,918 | 2016.07.27
지난주 저는 유럽과 인도네시아 출장을… 더보기

현재 NZ출신 30대, 양털깎기 세계 신기록 수립

댓글 0 | 조회 2,987 | 2016.07.27
뉴질랜드 출신의 30대 농부가 양털깎… 더보기

남섬 일대, 영하의 날씨 속에 빙판길 사고 잇따라

댓글 0 | 조회 1,655 | 2016.07.27
영하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어지면서빙판… 더보기

심야에 교량과 충돌해 중상 입은 10대

댓글 0 | 조회 1,564 | 2016.07.27
심야에 국도를 달리던 차량이 다리와 … 더보기

정부, 2050년까지 유해동물 박멸 계획

댓글 0 | 조회 1,947 | 2016.07.27
정부는 2050년까지 자연 생태계를 … 더보기

[카드뉴스] 주택 가격, 내년 12월 정점으로 하락 예상-오클랜드는 예외

댓글 0 | 조회 3,476 | 2016.07.27
한 경제분석 회사는 주택 가격이 내년… 더보기

갖가지 야간사건으로 분주했던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439 | 2016.07.26
오클랜드 지역경찰이 절도와 강도 등 … 더보기

남섬 서해안 규모 5.0 지진, 피해 보고는 없어

댓글 0 | 조회 2,155 | 2016.07.26
남섬 서해안에서 한 차례 강진이 발생… 더보기

가정폭력에 동원된 총기로 인해 무장경찰 출동 소동

댓글 0 | 조회 1,945 | 2016.07.26
가정폭력 현장에서 총기 관련 신고가 … 더보기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호뉴영주권 유학 박람회.

댓글 0 | 조회 2,845 | 2016.07.26
호주 뉴질랜드 영주권 유학 박람회가 … 더보기

오로라와 별똥별을 동시에 사진에 담은 커플

댓글 0 | 조회 5,713 | 2016.07.26
주말여행을 떠났던 한 커플이 보기 드… 더보기

Mt Maunganui 앞 섬 주민들, "새 주택 지어지면 태워버리겠다"

댓글 0 | 조회 2,397 | 2016.07.26
타우랑가의 Mt Maunganui 앞… 더보기

"카우리 나무 습지 안 팔아요" Top Energy, 중국회사 매매 제안 거절

댓글 0 | 조회 3,818 | 2016.07.26
Far North의 전력회사인 Top… 더보기

Drug Free Sports선수 약물 검사 확대, 고등학생 등도...

댓글 0 | 조회 1,708 | 2016.07.26
Drug Free Sports 는 스… 더보기

눈사태 일으켰던 남성, 바위 붙잡고 살아나

댓글 0 | 조회 2,252 | 2016.07.25
스키장 외곽에서 발생한 눈사태에 휩쓸… 더보기

화재경보기 설치는 집주인 의무사항, 특히 학생용 플랫들 취약해

댓글 0 | 조회 4,078 | 2016.07.25
임대주택의 화재경보기()smoke a… 더보기

팝스타 뮤직 비디오 패러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

댓글 0 | 조회 2,183 | 2016.07.25
은퇴촌(retirement villa… 더보기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중 6곳 문 닫는다”

댓글 0 | 조회 5,512 | 2016.07.25
국내 슈퍼마켓 체인인 ‘카운트다운(C… 더보기

[카드뉴스] 뉴질랜드에서 포켓몬을 찾아라.

댓글 0 | 조회 3,170 | 2016.07.25
7월 6일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포케… 더보기

국립 휘티레이아 대학 오클랜드 세종학당으로 지정

댓글 0 | 조회 3,995 | 2016.07.25
세종학당을 ‘세계 속 한국어·한국문화… 더보기

전문의 추천에도 수술 거절 환자, 4만 5천명

댓글 0 | 조회 2,202 | 2016.07.25
노동당은 작년도에 전문의에게 추천되었… 더보기

대학 직원들, 예산 삭감과 구조조정으로 스트레스 받아

댓글 0 | 조회 1,913 | 2016.07.25
대학 교육분야의 예산 삭감과 구조조정…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알고 싶었던 가족관계서류 Q&A

댓글 0 | 조회 4,140 | 2016.07.22
1.이민성에 제출할 비자 구비서류중 … 더보기

김해용 대사, 한-뉴 FTA 농어촌 청소년 영어연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참석

댓글 0 | 조회 2,732 | 2016.07.22
김해용 대사는 7월16일(토) 와이카… 더보기

7월 1일부터 새로운 뉴질랜드 유학생 보호 규정 시행

댓글 0 | 조회 3,567 | 2016.07.22
유학생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