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오클랜드 북쪽 와크워스 근처에서 두 대의 승용차가 정면 충돌하여 한 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와크워스에서 남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있었던 사고로 한 명의 운전자는 차에 갇히게 되었으며, 구급 구조 요원들이 약 40분 이상의 작업을 마친 후 사고 차량에서 빼내었으나, 곧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하여 우드콕스 로드와 푸호이 로드 사이가 통제되어,오클랜드에서 와크어스 구간 양방향의 교통이 상당한 정체 현상을 빚었으며, 초중고 학교의 방학을 맞이하여 휴가를 즐기려던 많은 사람들은 큰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들의 방학이 시작된 지난 주말 동안 여섯 명이 교통 사고로 인하여 목숨을 잃었으며, 또 경찰의 정지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도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빗길에 넘어지면서 서있는 자동차에 부딪히면서 사망한 사고도 있었으며, 비로 인하여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