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공공주택, 절차 가이드

“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공공주택, 절차 가이드

0 개 5,069 KoreaPost

29f594509fdac3260f2ade7700a399dd_1746649798_18.jpg
 

뉴질랜드의 높은 집값과 전세난 속에 공공주택(public housing)은 많은 교민들에게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신청하지?", "자격이 될까?"라는 의문으로 시작해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공공주택에 입주하기 위한 자격, 절차, 준비물 등을 교민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정리했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을까?

공공주택은 저소득층, 주거 불안정 계층을 위한 정부의 주거 지원 제도이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 자격 조건

·만 16세 이상

·뉴질랜드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2년 이상 체류한 거주 비자 소지자

·현재 주거환경이 과밀, 불안정, 건강상 위험이 있거나

·사설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소득 및 자산 기준 (2025년 기준)

세후 주당 소득

·독신: $807.63 이하

·가족이 있는 경우: $1,242.51 이하

·현금 자산: $42,700 이하


신청 절차, 어렵지 않아!

·Work and Income 방문 또는 전화 상담

→ 0800 559 009으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센터 방문

·주거 평가 인터뷰 예약

→ 가족 구성, 현재 상황, 지역 선호도 등을 바탕으로 주거 필요성 평가


필수 서류 제출

·신분증, 소득 및 자산 증명, 동반 가족 증명서 등

·사회 주택 대기 명단 등록

→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매겨지며, 조건에 맞는 주택이 마련되면 제안받음

·입주 및 계약 체결

→ 주택을 수락하면 입주 날짜 조율 및 공식 계약



공공주택은 신청만으로 바로 입주되지 않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은 수개월~1년 이상 대기할 수 있다. 하지만 자격이 된다면, 시장 임대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된 거주가 가능하다.


정부는 소득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 책정하며, 대부분의 경우 소득의 25~30% 수준이다.


문의처

·Work and Income: 0800 559 009

·Senior Services (65세 이상): 0800 552 002

·온라인 신청 포털: MyMSD



"공공주택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보일 수 있지만, 제대로 알아보면 훨씬 문턱이 낮다.



뉴질랜드, 지방의회 세금 인상률 4% 제한…오클랜드 시장 “대형 사업 위협”

댓글 0 | 조회 1,084 | 2025.12.02
뉴질랜드 정부가 지방의회가 연간 세금… 더보기

50억 달러 투입, 테아타투에 NEW WORLD 대형 슈퍼마켓 개점

댓글 0 | 조회 1,378 | 2025.12.02
오클랜드 테아타투 반도 지역에 50억… 더보기

뉴질랜드 여름, 사진 찍기 좋은 꽃길 10곳

댓글 0 | 조회 1,160 | 2025.12.02
뉴질랜드의 여름은 어느 날 갑자기 찾… 더보기

오클랜드 시장, 2026년 7.9% 세금 인상

댓글 0 | 조회 1,350 | 2025.12.02
오클랜드 시장 웨인 브라운은 2026… 더보기

캐나다 청소년, 15kg 이상 메스암페타민 소지하다 체포

댓글 0 | 조회 646 | 2025.12.02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19세 캐… 더보기

12월 1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93 | 2025.12.01
오클랜드 워터케어, “여름철 누수 신… 더보기

16세 미만 청소년 노숙자 수, 예상보다 훨씬 많아

댓글 0 | 조회 1,464 | 2025.12.01
오클랜드 기반 청소년 지원단체 '킥백…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데이터 질 낮아, 선진국 이미지 훼손

댓글 0 | 조회 1,246 | 2025.12.01
뉴질랜드 경제 데이터의 낮은 질이 국… 더보기

금리 인하 마감, 웨스트팩 "추가 인하 가능성 낮아"

댓글 0 | 조회 1,341 | 2025.12.01
뉴질랜드 웨스트팩(Westpac)은 … 더보기

소비자 신뢰도, 금리 인하로 반등세

댓글 0 | 조회 686 | 2025.12.01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도가 11월에 6… 더보기

여름철 시작, 뉴질랜드 전역 활발한 기상 변화

댓글 0 | 조회 1,270 | 2025.12.01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 전… 더보기

크리스마스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 강화, '루돌프 작전' 진행

댓글 0 | 조회 989 | 2025.12.01
뉴질랜드 중부지역 경찰이 크리스마스와… 더보기

버클랜드 크로싱서 치명적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208 | 2025.12.01
지난29일밤 오클랜드의 버클랜드 크로… 더보기

하우라키 만 전역, 오늘부터 야외 불꽃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820 | 2025.12.01
오클랜드 인근 하우라키 만(Haura…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구매자 중심 시장으로 전환

댓글 0 | 조회 1,320 | 2025.12.01
뉴질랜드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1… 더보기

뉴질랜드 올해 최대 상승 지역은 ?

댓글 0 | 조회 1,326 | 2025.12.01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올해 가장 … 더보기

병원 의사, 연차휴가 미지급액 127만 달러

댓글 0 | 조회 913 | 2025.12.01
뉴질랜드 한 공공병원 의사가 연차휴가… 더보기

12월, 뉴질랜드의 여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댓글 0 | 조회 715 | 2025.12.01
12월의 뉴질랜드는 다른 어느 나라의… 더보기

은행업 코드 개정, 스캠 피해 예방 중심으로 강화

댓글 0 | 조회 865 | 2025.12.01
뉴질랜드 은행업계가 최근 1년간 약 … 더보기

11월 30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12 | 2025.11.30
뉴질랜드 양고기 수출, 10월 ‘역대… 더보기

딸기 vs 블루베리, 영양과 건강에 어떤 베리가 더 유리할까?

댓글 0 | 조회 1,872 | 2025.11.30
딸기와 블루베리는 각각 다른 영양 성… 더보기

2025년 11월, 뉴질랜드 경제 어디까지 왔나

댓글 0 | 조회 1,746 | 2025.11.30
11월 뉴질랜드 경제는 “나쁘지는 않… 더보기

임대주택 내 반려동물 관련 새 법규, 2025년 12월 1일부터 시행

댓글 0 | 조회 2,212 | 2025.11.30
뉴질랜드의 임대차 관련 법률 개정에 … 더보기

12월 초, 가족·친구·연인 모두에게 추천하는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273 | 2025.11.30
12월이 시작되면 오클랜드는 도시 전… 더보기

뉴질랜드 소규모기업, 연체대금에 직격타

댓글 0 | 조회 1,268 | 2025.11.30
뉴질랜드 소규모 기업들이 겪는 연체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