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교육에 더해 '한민족 정체성' 수립을 위한 워크샵 가져

'한글' 교육에 더해 '한민족 정체성' 수립을 위한 워크샵 가져

1 841 노영례
11월 14일 오후 4시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오클랜드 로즈 파크 호텔(92-102 Gladstone Road, Parnell)에서는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사(교장 최명희) 워크샵이 있었다.

 '한민족 정체성 교육과정 재수립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오클랜드 북부,서부, 동부 학교에서 봉사하는 한글학교 교사 대표들이 모여 한민족 정체성 교육을 위한 교육 과정을 검토하고 재수립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현재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나 교재에 제시된 내용 중에서 아이들의 정체성 교육을 할 수 있는 내용을 검토하기도 했다.

 특히 재외 교포 자녀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수업 중이나 교내 행사에서 보강해야 할 부분을 체크하며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세부 일정은 새로운 정체성 교육 내용 및 방법 제안으로 소그룹 분과별 토의와 발표, 교육 과정 재조정 및 재 수립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짜여졌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한글 교육에 더하여 한민족 정체성을 어떻게 접근해 교육할 것인가?' 라는 주제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와 더불어 중등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체계적인 한국학교 교육이 유치부와 초등부에서는 한글 배우기와 익히기에 중점을 둔다면 중등부 교육은 역사를 익힘으로 자연스럽게 정체성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학생들의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논의된 데 이어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가지 실질적인 방안 제시가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과 교감, 유치부/초등부/중등부 대표 선생님들이 여러가지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학교 교육이 나아갈 바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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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에 참석한 오클랜드 한국학교 선생님들 (교장 및  북부/ 서부/ 동부 교감과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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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leman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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