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로 알려져있는 유행성 이하선염이 오클랜드 지역에서 지난 20년 동안 가장 많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학생들은 기말 고사도 보지 못한 채 귀가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 피터스 컬리지의 제임스 벤틀리 교장은 지난 주 교내 학생들 사이에서 볼거리가 발생하면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채 12일 동안이나 앓고 있는 8학년 학생을 귀가 조치한 것으로 밝혔다.
이 8학년 학생은 기말 고사 시험을 볼 수 없게 되었으며, 다음 주에 있을 후누아 레인지에서의 스쿨 캠프에도 참석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방 접종 센터에서는 전국적으로 예방 접종 기록을 기록화한 2005년 이전에 출생한 젊은 청소년들의 30% 정도는 질병들에 대한 예방 접종들이 완전하게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