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헤드의 지반 붕괴 사태 현장이 더 확산되어, 어제 중장비 한 대가 미끄러져 구덩이에 빠졌으며,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한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10월 버켄헤드에 있는 한 상가의 주차장이 지반이 무너지면서, 스물 다섯 대 주차 칸의, 길이 50미터의 주차장이 사라진 이후 오클랜드 카운실은 그 후부터 로인 리저브 붕괴 현장을 주시하고 있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관계자는 또 한 차례의 붕괴 사태가 어제 오후에 일어났으며, 작업을 위하여 대기하고 있던 굴삭기 한 대가 구덩이로 빠져 들어갔다고 전했다.
버켄헤드 로인 로드의 주차장은 어제 오후 5시경 붕괴 사태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하여 작업자들이 대피하였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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