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뉴질랜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국민들의 성원을 받아 왔으며, 아메리카스 컵을 오클랜드에서 방어하면서 이에 대한 보답을 하여야 한다고 국민당은 밝혔다.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경제 개발 담당의원은 팀 뉴질랜드가 오클랜드에서 아메리카스 컵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브릿지스 의원은 팀 뉴질랜드는 지난 상당 기간동안 국민들로부터 재정적으로 뿐만 아니라 열렬한 응원을 받아왔으며, 이에 아메리카스 컵 대회가 오클랜드에서 열리도록 하면서 그에 보답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미 많은 금액을 투자하여 아메리카스 컵 베이스를 만들기로 하였지만, 이의 상당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여야 할 것으로 밝혔다.
팀 뉴질랜드는 대회 개최지 후보지로 러시아의 소치와 아부다비 등도 거론되고 있으며, 아부다비에서는 미화 8천만 달러의 지원금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