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지난 3/4분기 동안 주택 평균 가격이 떨어지면서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공개될 QV의 자료에서 오클랜드 168개 지역들 중 80개 지역은 그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값비싼 지역인 레무에라, 스탠리 포인트, 엡섬, 미션 베이, 오라케이 지역들의 가치도 3/4분기 동안 2% 정도 하락하였으며, 소형 아파트가 많은 오클랜드 시내 중심지의 가치도 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QV측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감소와 주택 구입시 점점 늘어나는 계약금의 마련이 어렵고, 최근 중앙은행의 정책 완화가 아직 미약한 수준이지만 반영되지 않아서 주택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보지만, 여전히 그 수요는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