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성, 온라인 아동 성범죄 조직 연루로 징역형

오클랜드 남성, 온라인 아동 성범죄 조직 연루로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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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이 해외에서 귀국할 때 공항 세관에서 휴대폰에 담긴 아동 성착취물 수천 건이 발견되어, 국제 아동 성범죄 조직에 연루된 혐의로 징역 4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12월 5일 오클랜드 맨커표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아동 성범죄자 등록 명단에 올랐다.



세관은 2024년 8월, 이 남성이 해외에서 귀국할 때 휴대폰을 검사해 극단적인 아동 성착취 영상과 사진을 발견했으며, 즉각 체포했다. 이후 디지털 감식 결과, 이 남성이 암호화된 온라인 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동 성착취물을 공유하고, 미국, 영국, 캐나다, 덴마크 등 해외 범죄자들과 연계된 사실이 드러났다. 해외에서도 3명이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여러 채팅 앱을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유포하고, 아동 성착취, 마약 사용, 단속 회피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14명의 범죄자들이 실시간으로 아동 성착취 영상을 공유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참여하고 녹화했다.


검찰은 이 남성이 아동 성착취물을 수입·수출·유포·소지·제작한 혐의와 조직 범죄 참여 혐의로 기소했다. 총 1,835건의 아동 성착취물을 다운로드하고, 1,372건을 업로드, 117건을 유포, 1건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관 아동 착취 수사팀장 사이먼 피터슨은 “이 남성은 아동 성착취를 찬양하는 암호화된 온라인 그룹의 핵심 멤버였다”며 “아동 성착취물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아동에 대한 범죄이며, 국제적 네트워크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지속시키고 더 많은 범죄를 부추긴다”고 경고했다.


이 남성은 아동 성착취물 유포와 조직 범죄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Source: 1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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