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0 개 797 노영례

8144451a6f86e9b18718859b29e7610f_1715588548_0312.png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도난당했다. 환경보존부와 지역 iwi는 도난당한 턱뼈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DOC 선임 관리인 로잘린드 콜은 죽은 15미터 길이의 향유고래가 지난 주말 오레티 비치(Oreti Beach)의 외딴 해변으로 밀려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토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누군가가 전기톱으로 이 향유고래의 턱뼈를 가져갔다고 전했다.


로잘린드 콜은 뼈의 흔적과 시체로 이어지는 타이어 자국이 인간에 의해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해변에 갇힌 동물에게서 뼈를 제거하는 것은 1978 해양 포유류 보호법(the Marine Mammals Protection Act of 1978)에 따라 범죄로 간주되며 위반자는 최대 $250,000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로잘린드 콜은 고래 뼈가 iwi에게 매우 귀중한 타옹아(Taonga: 소중한 소유물)이며 조각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적절한 프로토콜과 티캉아(Tikanga:행동 지침)가 준수되기 전에 누군가가 그것을 훔쳐간 것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지역 이위(iwi)의 오라카 아파리마 카우마투아와 카이 롱아 무리엘 존스톤은 루아카(rūnaka: 이위 부족 협의회)가 티캉아(Tikanga:행동 지침)와 관련하여 고래가 정당한 존경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극도로 화가 났다고 말했다.


존스톤은 마오리 문화에서 고래를 바다의 랑가티라(추장)로 알고 있으며, 따라서 고래에 대해 적절한 프로토콜을 언급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작별 인사와 적절한 카라키아를 통해 마오리 문화에서는 고래를 바다의 선물로 여기고 고래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며, 조상들이 사용했던 뼈, 치아, 기름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누군가가 타옹아(Taonga: 소중한 소유물)의 가치를 알고 고의로 턱을 제거하고 훔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2015년에도 오레티 비치로 밀려온 또 다른 향유고래의 턱이 제거된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다. 


환경보존부와 지역 iwi는 사라진 고래 뼈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0800 DOC HOT로 DOC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버카길, 박물관 철거 현장에서 아기 투아타라 발견

댓글 0 | 조회 1,277 | 14시간전
네 마리의 아기 투아타라가 인버카길의… 더보기

오클랜드, 과속단속카메라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788 | 14시간전
경찰은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카메… 더보기

오클랜드, $1,500만 규모의 '대마초 재배' 적발 9명 체포

댓글 0 | 조회 1,199 | 15시간전
오클랜드에서는 최대 1,500만 달러… 더보기

토요일 일부 지역 강풍과 폭우 경보, 월요일은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1,184 | 15시간전
긴 주말을 앞두고 남섬 대부분과 북섬… 더보기

'TVNZ 해고 처리', 고용 법원 항소에서 패소

댓글 0 | 조회 536 | 15시간전
TVNZ은 최근의 인력 감축을 처리하… 더보기

조류 충돌 의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행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376 | 1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에어뉴질… 더보기

젯스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484 | 16시간전
5월 31일 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 더보기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299 | 2일전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 더보기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댓글 0 | 조회 3,354 | 2일전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 더보기

Flybuys NZ, 올해 말 문을 닫는다

댓글 0 | 조회 2,496 | 2일전
Flybuys New Zealand는… 더보기

오클랜드, 헨더슨 벨리 등 정전

댓글 0 | 조회 2,314 | 2일전
악천후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Hende… 더보기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댓글 0 | 조회 2,821 | 3일전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 더보기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2,245 | 3일전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1,597 | 3일전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533 | 3일전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1,175 | 3일전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1,001 | 3일전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552 | 3일전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716 | 3일전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1,212 | 3일전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283 | 3일전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1,054 | 3일전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더보기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935 | 3일전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697 | 4일전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572 | 4일전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