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진 12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인터뷰 영상

오우진 12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인터뷰 영상

0 개 4,744 노영례

 

5월11일 12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이 선거를 관리하는 선거위원들은 모두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생업을 뒤로 하고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를 위해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하는 선거관리위원들, 그 중에서 오우진 12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을 만나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12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장 포함 7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선거관리위원을 선정할 때 연령대별로 20대, 3,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 등 6명을 위촉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각 세대간에 생각하는 관점이나 여러가지 앞을 보는 지혜를 서로 융합을 해서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교민 사회를 한번 이루어보겠다 하는 그런 신념으로 시작했습니다.

5월 11일 드디어 우리 교민사회를 앞으로 2년을 이끌어가실 두 분 후보자 중에 한 분이 선택이 되는 날입니다. 또 이날을 위해서 모든 선관위원들이 혼연일체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또 이미 사퇴하신 분 외에 교체되신 분이..서쪽에 지역을 담당한 한 위원을 모셨고 동쪽에는 젊은 회계사로 계시는 위원을 모셔서 선거 지역이 4군데이기 때문에 요번에는 지역별로 실무진을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5월11일날 저희들이 선거를 임하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저희들이 계획과 실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굳은 신념으로 5월 11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부분을 용기와 격려로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앞으로의 공명정대한 선거를 임하는데 여러분의 큰 힘이 선관위원회에 있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저희들은 추호도 어떤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에 좌우됨이 없이  저희들이 본연의 임무로 선관위의 의견을 그때그때 개진하면서 임무를 다하고 완수할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두 후보가 첨예하게 열심히 교민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전폭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또 한편의 열기를 보면 상당히 과열이 된 징조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본 선관위원장으로서 심각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우려가 여러분들의 예민한 선거에 대한 열기가 도가 지나치면 상호 비방이 또는 언어 폭력이 따르는 부수적인 요소가 생기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과감히 양쪽 후보 진영에서도 절제를 하셔서 서로의 존경과 신념으로 화합하시는 어떤 결정적인 순간을 가지셔 순간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그런 행위는 가급적이면 자제하시고 또 특히 존경하는 교민들이 그런 것을 감시하시는 파수꾼이 되셔서 서로의 후보자들이 상처를 안 받고 또 원할히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말은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주지만 글로 쓰는 것은 사람을 베는 역할까지 하는 아주 심각한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 저희들이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월 11일 한인회장 선거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노스쇼어 한인문화회관의 경우, 오후5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12개월 이상 오클랜드에 거주한 학생이나 방문자, 워크비자 소지자, 영주권자, 시민권자 등입니다.
투표일에는 반드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을 지참하여야 합니다.

투표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북 쪽 : 한인문화회관 (5 Argus Place, Hillcrest)
시 티: 영사관(Level 10, 396 Queen St.City)
동남쪽 : 한인 성가정 성당 (28 Bishop Dunn Place, East Tamaki)
서 쪽 : 오클랜드 한인교회 (22 Edmonton Rd, Henderson)






◎ By 노 영례 Young-Rie RHO (imnews32@hanmail.net)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203 | 58분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146 | 1시간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129 | 1시간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391 | 11시간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57 | 11시간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576 | 17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732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747 | 1일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605 | 1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1,280 | 1일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705 | 1일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68 | 1일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995 | 2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2,060 | 2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 더보기

경찰, 마약 공급책 자산 압류 성공…65만 달러 불법이득 몰수

댓글 0 | 조회 690 | 2일전
웨인 나마나(Wayne Namana)… 더보기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해산물 섭취 금지…독성 조류 확산

댓글 0 | 조회 526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스… 더보기

생산·고용 증가로 제조업 5개월 연속 성장…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52 | 2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이 11월에도 성장세를… 더보기

크리스마스 주식시장 ‘산타 랠리’, 2026년 경제 전망을 알려줄까?

댓글 0 | 조회 508 | 2일전
크리스마스 직전과 신년 초의 주식시장… 더보기

뉴질랜드 모기지 금리 인상, 경제 회복보다 은행 마진 방어 논란

댓글 0 | 조회 1,225 | 2일전
최근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더보기

자연 비밀 자연 노트: 뉴질랜드 파슬리 – “혈액순환 개선”

댓글 0 | 조회 452 | 2일전
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정원, 공원, … 더보기

뉴질랜드 또 한 은행, 장기 고정금리 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449 | 2일전
뉴질랜드 또 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 더보기

웰링턴, 15일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 본격 시행…위반 시 4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83 | 2일전
뉴질랜드 웰링턴 지역에서 오는 15일… 더보기

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2 | 2일전
‘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 출범, …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주점,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 적발…경찰 ‘실망’

댓글 0 | 조회 1,049 | 3일전
오클랜드 시 경찰이 최근 미성년자에게… 더보기

내년 4월 1일, NZ 최저임금 2% 인상…노조·야당 ‘미미하다’ 비판”

댓글 0 | 조회 1,479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내년 4월 1일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