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국교육원 주최,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의 즐거운 바베큐 파티”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주최,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의 즐거운 바베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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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익스피어 파크(Shakespear Regional Park)에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주최로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하는 바베큐 파티가 열렸다.

한국어를 수강하는 약 40여 명의 학생들과 교육원장 이하 모든 교사진이 참석한 이 모임은 지난 2텀 동안의 수업을 마감하며 친목을 다지는 ‘화합과 교류의 자리’였다.

수업 시간에는 어려운 문법 등을 배우기 위해 영어도 사용하지만, 이 날만큼은 ‘한국어 쓰는 날’로 정해 제일 많이 한국말을 사용한 학생에게 특별상을 주기도 했다. 때문에 학생들은 서툴지만 가급적 한국말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통해 더 한국어에 친숙해질 수 있었다.

이처럼 학생들은 그간의 수업을 통해 열심히 배운 한국어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세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우리문화 및 놀이를 익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다 바람 속에 한국식 삼겹살과 소고기, 상추쌈, 김치 등을 맛보는 한편 재밌고 유익한 각종 놀이를 맘껏 즐겼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숯불에 구운 삼겹살과 상추쌈을 좋아했으며 젓가락으로 과자 옮기기, 제기차기, 2인3각 달리기 등을 할 때 매우 신나고 흥겨워했다. 비록 다양한 언어와 문화배경을 가진 학생들이지만, 한국어·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공통분모로 금세 친해졌으며 모임이 끝나자 매우 아쉬워하며 내년을 다시 기약하기도 했다. 

현재 오클랜드 한국교육원에서는 1단계~4단계(L1~L4) 수준별로 나누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무료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8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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