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중소기업 지원과 인프라 개선

[존 키] 중소기업 지원과 인프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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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의회가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의 휴회를 마치고 이번 달도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저는 더니든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기간 내내 지역 사회의 젊은 지도자들과 오랜 만에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더니든에서 중국인들의 발자취와 전통을 기념하는 중국 정원을 방문했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더니든 방문 기간 동안 저는 중소기업인들을 방문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소기업은 뉴질랜드의 다양한 커뮤니티의 근간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올바른 경제 정책으로 기업이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주고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축과 투자를 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세금제도를 구축했습니다. 실제로 집권 1기에 국민당은 법인세를 28%로 낮추었으며 최고 소득계층의 소득세도 33%로 인하했습니다. 정부는 열심히 일하는 키위 근로자들의 호주머니 사정을 개선하고, 가계의 예산을 살찌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변경했습니다. 고용주 가운데 60%가 신규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신규직원 90일 수습 고용법’(90-day trial for new employees) 제도를 활용하는 등 이 제도는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제도는 시행 전 매우 실험적이어서 위험성이 높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결국 큰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고용주의 40%는 정규 직원 채용에 있어 수습 기간에 고용했던 사람들을 채용했습니다.   
 
좋은 기업은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함께 성장합니다. 지난 주 고위급 장관들은 ‘경제성장정책’(Business Growth Agenda)의 진행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 건설 보고서’(Building Infrastructure Report)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인프라 개선을 위해 67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120억 달러에 달하는 고속도로 네트워크 개선 계획뿐만 아니라 브로드밴드 투자 16억 달러,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55억 달러 등이 포함됩니다.
 
기업들이 뉴질랜드의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교통과 에너지, 상수도, 통신 등 이들 기업의 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인프라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ational.org.nz/business.aspx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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