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납북자 신고 설명회 성료

6.25전쟁 납북자 신고 설명회 성료

0 개 2,344 김수동 기자

어제 오후 (7일, 금) 6시부터 국무총리소속 6.25전쟁 납북 진상규명위원회가 오클랜드 한인회를 방문해 교민들의 가정에 상처로 남아있을 수 있는 납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사업을 추진 하기 위해 교민 100여명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 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 동안 6.25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신 납북자, 이산가족 등의 인도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면

서, 전시납북자 가족회를 중심으로 법률제정을 위해 다각적인 활

동의 결과로, 2010년 관련법률제정과 함께 이제는 본격적인 진상

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6.25전쟁 중에 발생한 납

북사건의 진상과 납북자 및 납북자 가족들의 피해를 규명하고, 이

들의 명예회복을 통하여 인권회복과 국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설명

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6.25전쟁 납북 진상규명위원회 소속으로 방문한 김석규 기획총괄

과장은 "금년 5월말 현재, 이미 1,666건의 납북피해신고가 접수되

었고, 그 중에는 뉴질랜드 교민으로부터 접수된 건도있다고 하니,

피해가족께서는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주셔서 ‘납북자 및 ‘납북자

가족’ 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당당히 명예회복을 하시기 바라며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6.25전쟁 기간동안 북한에 의해 자행된 납

북행위 등 그 뼈아픈 역사를 정리하고, 납북자 가족분들의 아픔을

치유해 드리기 위해 이러한 진상규명 작업을 하려고 하지만, 납북

자 가족분들의 피해신고가 있어야 이를 토대로 보다 정확한 규명

이 이루어 질 수 있으니, 한 분도 빠짐없이 남북피해 신고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6·25전쟁납북피해 신고안내
○ 신고기간 : 2011. 1. 3 ~ 2013. 12. 31
○ 신 고 처 : 신고인의 거주 또는 체류 국가의 대한민국 재외공관
○ 신고대상 : 전시납북자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군인제외)으로서 6·25전

쟁 중  (1950.6.25~1953.7.27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전까지)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북한에 의하여 강제로 납북되어 북한에 억

류 또는 거주하게 된 자
○ 신고인 자격: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
○ 신고방법 : 거주 또는 체류 국가의 대한민국 재외공관 방문신


○ 구비서류 : 신고처에 관련 서류 구비
가) 납북피해 신고서  나) 가족관계 증명서와 제적등본
다) 납북경위서       라)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 처리절차 : 접수된 신고 내용은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실조사 및 심사 후 결과를 통보
○ 문 의 처:  - 거주 또는 체류 국가의 대한민국 재외공관
            - 신고·문의 대표 전화: +82-2-1661-6250
국무총리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www.abductions625.go.kr)

 

김수동 기자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250 | 2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20 | 2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929 | 11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639 | 1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92 | 1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32 | 11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27 | 11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398 | 11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58 | 15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18 | 15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21 | 15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49 | 15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469 | 15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41 | 15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29 | 23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51 | 2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36 | 23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65 | 23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39 | 23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85 | 24시간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08 | 24시간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79 | 1일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34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63 | 1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56 | 1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