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선수 최연소 우승, 미국LPGA 투어

리디아 고 선수 최연소 우승, 미국LPGA 투어

1 2,717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한인 교민, 리디아 고(15, 고보경)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 선수는 오늘, 27일(뉴질랜드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골프장(파72·6천427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 5언더파 67타,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 선수는  15세 4개월로  이번 우승으로 2011년 9월 16세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알렉시스 톰슨(미국)의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을 바꾸며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다섯번째, 1969년 조앤 카너(버딘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43년만의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 했다. 
 
아마추어 선수는 상금을 수령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한국선수인 박인비(2위) 선수에게 우승상금 30만달러가 돌아 갔다. 

지난 13일 US여자 아마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승승 장구한 리디아 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Youngest golfers to win an LPGA event:

Lydia Ko, 2012 Canadian Women's Open (72-hole event) at 15 years, 4 months, 2 days.

Lexi Thompson, 2011 Navistar LPGA Classic (72-hole event) at 16 years, 8 months, 8 days.

Marlene Hagge, 1952 Sarasota Open (18-hole event) at 18 years, 14 days.

Marlene Hagge, 1952 Bakersfield Open (18-hole event) at 18 years, 2 months, 15 days.

Paula Creamer, 2005 Sybase Classic presented by Lincoln Mercury (72-hole event) at 18 years, 9 month, 17 days.

Morgan Pressel, 2007 Kraft Nabisco Championship (72-hole event) at 18 years, 10 months, 9 days.

Paula Creamer, 2005 Evian Masters (72-hole event), 18 years, 11 months, 18 days.

Amy Alcott, 1975 Orange Blossom Classic (54-hole event) at 19 years, 1 day.

김수동 기자
beebeebee
자랑스럽습니다. 어린 선수가 큰 일을 해내고 있는 것 같네요.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771 | 8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517 | 8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62 | 8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265 | 8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528 | 8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341 | 8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21 | 12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581 | 12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761 | 12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21 | 12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433 | 12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24 | 12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26 | 20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32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24 | 20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49 | 20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31 | 20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69 | 21시간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92 | 21시간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75 | 24시간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16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53 | 1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49 | 1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309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721 | 1일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