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 과일파리 오클랜드 아본데일 지역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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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12. 18:03
KoreaPost
한인뉴스
지난주 5.10일경 오클랜드 아본데일 지역에서 일명‘퀸스랜드 과일파리 (Queensland fruit fly)’숫컷 한마리가 발견 되면서 동 지역 1.5km 반경 내 적색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관련당국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확산 방지 작업 등으로 현재까지는 과일파리 추가 확산 조짐은 발견되지 않았다.
퀸스랜드 과일파리는 뉴질랜드 35억불 상당의 과일 및 야채 수출시장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해충으로 주로 감귤계, 핵과, 사과, 배 및 딸기류 등의 과일류와 토마토, 가지, 호박, 아보가토 및 고구마 등의 속이 썩어들어 가거나 낙과되게 하는 등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첨부 안내문을 참조하여 동 과일파리 추가 확산 방지에 우리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전해왔다.
- Mount Roskill/Avondale지역 1.5km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날 과일이나 채소를 해당지역 외부로 반출하지 않기를 바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