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중국,한국인 이민절차 특혜 비리 의혹

[이민] 중국,한국인 이민절차 특혜 비리 의혹

0 개 4,204 KoreaTimes

이민 사무관들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어제(29일) 정부 조사팀이 '마땅한 증거가 없다.'고 발표하자, 전 이민부 장관이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전 이민부 장관이자, 2005년 이민 컨설턴트로 일 할 당시 사기 및 부정행위 혐의로 피소된 바 있는 투아리키 델라미어(Tuariki Delamere)씨는 '돈을 주고 받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 여럿'이라며 정부의 조사결과에 반박했다.

델라미어 전 장관은, 2005년 조사 당시 이러한 사실을 폭로했으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그는 2002년 당시 근무하던 이민 사무관 중 일부가, 처리 절차를 빨리 해 주는 댓가로 신청자들에게 수 만달러에 달하는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의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맡은 노동부 조사팀은, 당시 서류를 검토해 본 결과 뇌물 수수나 특혜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혐의 사실을 부정했다.

조사팀은, 의혹이 제기된 시점에 진행 된 장기사업비자, 투자이민 관련 서류는 총 89건이었으며, 그 중 39건은 거절되었고, 나머지 50건은 절차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된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델라미어 전 장관은 조사의 공정성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돈이 오가는 걸 직접 본 사람들을 알려줄 수도 있다. 실제로 돈이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진행과정에서 냄새가 나는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50건의 케이스 중, 30건은 장기 사업비자, 20건은 투자이민건이며, 총 38건이 중국인과 한국인이 접수한 서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델리미어 씨는 "당시, 부유한 중국인과 한국인들은 즉각적인 처리만 보장된다면 5만달러에서 10만달러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었다. 이들은 도착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비자를 받았다." 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민 변호사 중 한명은, 수만불의 현금이 실제로 오갔다는 델라미어씨의 주장을 뒷받침 했다. 그는 대부분이 중국인 신청자들이었고, 한국인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며 대략 1만불 정도의 현금이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델라미어 전 이민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국회 위원회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폭로하겠다며 비리 의혹에 대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자료 : NZ herald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5월 1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87 | 8시간전
오클랜드 임대료 안정세, 세입자들 '… 더보기

남섬 “기후 변화로 서리일수 줄어, 산업 지형도가 바뀐다”

댓글 0 | 조회 337 | 11시간전
과학자들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보기

신생아 집중치료실 확장 공사하는 CHCH 병원

댓글 0 | 조회 136 | 11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신생아 집중치… 더보기

더 받은 가로등 전기료 25만불 “CHCH 시청에 반환한 콘택트 에너지”

댓글 0 | 조회 246 | 12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가로등 전기 비… 더보기

AA, 고출력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규제 강화 촉구

댓글 0 | 조회 432 | 15시간전
뉴질랜드자동차협회 (AA) 는 고출력… 더보기

뉴질랜드 순이동인구 소폭 회복…3월까지 2만4,200명 순증

댓글 0 | 조회 436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순이동인구가 소폭 회복세를… 더보기

추운 밤 맑은 하늘…대부분 지역 야외 활동 최적기

댓글 0 | 조회 306 | 15시간전
추운 밤에도 맑고 안정된 가을 날씨가… 더보기

사우스랜드 마약 단속 작전서 6명 기소

댓글 0 | 조회 367 | 22시간전
사우스랜드 경찰은 불법 마약의 공급과… 더보기

무료 공연으로 즐기는 ‘Sounds of Tāmaki Makaurau’

댓글 0 | 조회 388 | 23시간전
가을 바람이 서늘하게 부는 5월의 오…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비싼 자연재해는 ‘산사태’

댓글 0 | 조회 450 | 2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용이 큰 자연재해… 더보기

Waitākere 산지 등산로 3 개 재개장… 겨울 트레킹 명소 돌아오다

댓글 0 | 조회 583 | 24시간전
오클랜드 서쪽에 위치한 웨이트커레 산… 더보기

'슈퍼-K 독감' 뉴질랜드 유행 전망…"기본 수칙 잊지 말아야"

댓글 0 | 조회 1,078 | 24시간전
한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지난해 … 더보기

5월 1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0 | 1일전
정부, 올해 예산 신규 지출 축소크리… 더보기

홍합 불법 채취해 납품한 업체에 2만 4천 달러 벌금형 선고

댓글 0 | 조회 536 | 1일전
캔터베리의 한 수산물 양식업체가 제한…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트랙’ 숙소 5월 12일부터 예약 시작

댓글 0 | 조회 386 | 1일전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 더보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통합 검토하라”

댓글 0 | 조회 221 | 1일전
정부 “지자체 78개, 너무 많고 비… 더보기

시스템 무너지는 중인 뉴질랜드 체육계의 위기

댓글 0 | 조회 461 | 1일전
뉴질랜드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구조적… 더보기

불법으로 대규모 전복 잡은 남성에게 4개월 가택구금형 선고

댓글 0 | 조회 461 | 1일전
카이코우라 바다에서 500개 가까운 … 더보기

데이팅 앱으로 심야에 공원으로 피해자들 유인한 폭행범들

댓글 0 | 조회 349 | 1일전
데이트 앱을 이용하다가 심야에 공원으…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 기업 Gull과 NPD 합병 승인”

댓글 0 | 조회 204 | 1일전
정부의 경쟁 규제 당국인 ‘상업위원회…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주민들 “추락사고로 다친 조종사 돕자”

댓글 0 | 조회 179 | 1일전
남섬 서해안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더보기

차주인과 고양이가 잠자던 캠핑카 훔친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258 | 1일전
주인과 고양이가 잠자고 있던 캠핑카를… 더보기

90세 할머니 “보물 같은 100년 된 목걸이 찾아준 분, 정말 감사…”

댓글 0 | 조회 246 | 1일전
100년이나 된 가문의 유물을 잃고 …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의 경찰 추격전 “주민들 액션 영화 보는 줄…”

댓글 0 | 조회 199 | 1일전
오클랜드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의 추격… 더보기

오클랜드에 등장한 세계 최대 크기 수송기

댓글 0 | 조회 227 | 1일전
세계 최대급 수송기 가운데 하나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