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한인회장들 나서 신년하례회때 불거진 갈등 봉합

전직 한인회장들 나서 신년하례회때 불거진 갈등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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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홍영표 한인회장과 이대희 총영사가 앞으로 교민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악수를 하고 있다./한인언론협회 제공
 
홍영표 오클랜드 한인회장과 이대희 총영사가 교민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홍회장과 이 총영사는 29일 전직 한인회장단의 주선으로 노스쇼어의 한 식당에서 오찬 모임을 갖고 앞으로 교민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 했다.

홍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하례회에서 심하게 한 것 인정한다”며 “교민대표로서 불만을 점잖게 다른 장소에서 할 수도 있었는데 정중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총영사도 “조금만 엔돌핀 돌게하면 큰 공관보다 더 많은 일들을 신명나게 할 수 있다”며 “수교 50주년을 맞아 많은 일들을 기획하고 있는데 힘들 모아 잘해보자”고 화답했다.

한인회와 오클랜드 분관은 화합의 첫 상징으로 3월 1일 3.1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 1월 11일 교민신년하례회때 국회의원 간담회 문제로 홍영표 회장이 총영사관과 담을 쌓겠다고 선언하면서 조성된 한인회와 분관의 긴장관계는 일단락됐다.

이날 자리는 오클랜드 역대 한인회장 협의회(오한협, 회장 강완지)가 마련한 것으로 전직 회장들은 이 총영사를 미리 만나 한인사회의 의견을 전달한 뒤 빨리 갈등을 마무리하자고 제안했으며 홍회장도 흔쾌히 이를 수락해 성사됐다.

사진 설명 2-강완지 전 한인회장 등 역대 한인회장들과 홍영표회장 이대희 총영사 등이 화합모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승석 강완지 강종오 이대희 김성혁 홍영표 오경택 용경중 유시청)/한인언론협회 제공

이 자리에는 용경중 강완지 유시청 전 회장과 강종오 전 자문위원장, 김성혁 한인회 수석부회장 오경택 사무총장, 강승석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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