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의 선거 Q&A 마지막-투표방법 및 자원봉사자 100명 돌파

멜리사의 선거 Q&A 마지막-투표방법 및 자원봉사자 1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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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26)은 국회의원 선거와 국민투표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구체적인 투표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구체적인 투표방법

 

Q: 어디서 투표를 해야 하죠?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나요?

A: 지난 칼럼에서 설명 드렸는데요. 선관위 홈페이지(http://www.elections.org.nz/mapping/)에서 본인의 주소를 입력하면 곧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소를 입력하면 지도와 함께 오른쪽에 투표소와 출마한 후보자, 사전투표소 위치, 2008년 선거결과까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Q: 투표할 때 가져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A: 10 26일까지 선거인 등록을 마쳤다면 EasyVote Card를 받으셨을 겁니다. 투표소에 그것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또는 선거인 명부 확인편지가 있으면 투표소에 제출하면 손쉽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없어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대신 시간이 좀 걸립니다. 왜냐하면 이름과 주소 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은 필요 없습니다. EasyVote Card나 레터가 없으신 분은 투표소 Officer에게 이름과 주소 등을 말하면 투표용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유권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겠죠?

 

Q: 투표용지를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투표용지를 받으시면 기표소에 가서 좋아하는 후보와 정당에 한 번씩 표를 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이날 두 종류의 투표 용지를 받게 됩니다.

l  오렌지색은 총선투표용입니다. 선호하는 정당(Party Vote)과 지역구 후보(Electorate Vote)를 각각 하나씩 선택하는 투표용지입니다.

l  보라색 투표용지는 국민투표용지입니다. 현행 뉴질랜드 국회의원 선출제도인 MMP(혼합비례대표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투표입니다.

 

Q: 선거 결과는 몇 시쯤 알 수 있나요?

A: 예비집계(Preliminary result)가 오후 7시부터 www.electionresults.govt.nz에서 계속해서 발표됩니다.

선관위는 오후 830분까지 사전투표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또 오후 10시까지 50% 개표를, 오후 1130분까지 100% 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언론은 오후 7시 투표소가 문을 닫으면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Q: 선거일에도 선거운동을 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선거운동은 25일로 마감됩니다. 따라서 선거 당일은 절대 선거 캠페인을 할 수 없습니다. 선거 당일 자원봉사는 선거 캠페인과 관련 없는 참관인’(Scrutineer)입니다.

 

선거일 한인 자원봉사자, 역대 최대 100명 돌파

우리 교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선거 당일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23일 현재 100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에 치러지는 단일 행사로는 교민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현지인들도 마운트 앨버트 선거 사상 가장 많은 참관인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매우 놀라고 있습니다.

한 달이 채 안돼 100명 이상이 지원했다는 것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교민 사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교민 업체의 경우, 직원과 가족, 친구 등 수십 명이 한꺼번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주셨고, 또 다른 교민은 이사 날짜까지 미루고 자원봉사를 신청했습니다. 지난 3주 동안 주말-평일 가리지 않고 거의 매일 자원봉사를 나온 교민도 있습니다. 호별방문과 출-퇴근길 거리홍보에는 어김없이 교민들이 참여해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제 바랄 것은 교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것뿐입니다. 힘 있는 교민사회, 후세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교민사회를 위한 지름길이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투표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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