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한국전통문화 강좌 12일(토) 열려.

제 3회 한국전통문화 강좌 12일(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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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전통문화 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12일(토) 오후 4시에 한인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정자 그것은 건축인가 조각인가'와 '한일 양국의 근대 국가 모델 비교' 강좌를 가질 예정으로 임동빈씨와 박인수씨가 강사로 교민에게 건축과 한일양국의 사상과 실천을 재조명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시간: 11월12일(토) 오후 4시 ~ 6시 
장소: 한인회 회의실(2 Shea Tce Takapuna, 09-489-5700, nz@nzkorea.org)


                      
4시~5시 : 亭子! 그 것은 건축인가 조각인가? ( 담당: 임동빈 )
우리 전통문화에서 정자는 건축이다. 하지만 서구 에서는 건축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와 서구 문화에서 건축의 개념이 달랐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정자는 무엇이었고 개념이 얼마나 달랐기에 이정도의 차이가 날까? 우리의 전통시대에는 현대적의미의 건축문화는 없었다. 건축의 개념이 매우 달랐다. 그것은 서구전통과 달랐다는 것이기도 하다. 얼마나 어떻게 달랐는지? 그래서 정자로 대표되는 우리전통건축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문화사상적 의미를 살펴보기로 한다.
 
5시~6시: 한일 양국의 근대 국가 모델 비교 - 김옥균과 후쿠자와 유키치의 사상과 실천 ( 담당: 박인수)
일본 근대 문명개화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후쿠자와 유키치(福澤兪吉), 게이오대학(慶應大學)의 전신인 게이오 의숙(慶應義塾)을 설립한 후쿠자와 유키치, 오늘날 일본 화폐 최고액인 일만 엔(丹) 권에 초상화가 들어있는 후쿠자와 유키치, 그가 조선의 근대화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나............당시 조선의 현실은, 그의 도움을 받아들이기에는 많은 내부적 문제가 산재하였다. 한편, 5백년 중앙집권 왕조국가 조선을 근대적 국가로 전환시키는 역사적 임무에 목숨을 내건 김옥균(金玉均)......가 일본 동경에서 젊은 조선유학생들(유길준, 서재필, 윤치호 ....)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울분을 토한다. "일본이 아시아에서 영국이 되려고 하고 있으니, 우리는 조선을 아시아의 프랑스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의 명치유신을 본떠서 일거에 조선을 근대국가로 탈바꿈시키려고 시도한 궁정쿠데타인 갑신정변의 실패로 말미암아......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을 떠나고, 조선은 후쿠자와 유키치가 걸었던 기대에 큰 실망을 주게 되어... 이제 조선의 운명은............. .
오늘 시계바늘을 130년 전으로 되돌려 .....그 당시의 한일 양국의 우국지사의 사상과 실천을 재조명 해보고, 21세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전개될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미래지향적인 정신과 진취적인 태도를 가다듬어 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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