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새로운 써비스 “클라우드”

스마트 폰, 새로운 써비스 “클라우드”

0 개 2,212 김수동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가 스마트폰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면서 애플과 HTC, 삼성전자 등 제조사들은 차별화된 기능과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치열한 또 다른 기업 전쟁을 예견 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그때 그때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지난 2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iOS5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이클라우드를 선보이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동통신사나 포털이 가입자 확보를 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데 비해 제조사 입장에서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이용자의 단일한 계정으로 제품들간 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어도 저장해놓은 콘텐츠 때문에 다른 회사로의 변경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최신 운영체제인 iOS5와 함께 발표한 아이클라우드(iCloud)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제품간 생태계 확보 전략의 전형을 보여주면서 이미 다른 업계와의 전쟁은 시작 됐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이 제공하는 무료 5GB의 저장 공간에 사진과 음악, 주소록, 영상을 자동으로 올려놓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맥북 등 애플 제품들 간에 아이디 접속만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물론 일정한 비용을 지불 하면 10GB, 20GB, 30GB등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제조사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핵심기능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S클라우드를 위해 데이터센터 등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또한 스마트폰 제품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팬택은 애플보다도 먼저인 지난 3월 이미 `스카이미(SkyMe)’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카이미 서비스는 용량 면에서도 16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타사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HTC는 지난 25일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드롭박스와 제휴를 통해 5GB 용량 써비스를 시작 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장점
Client PC의 사양이 웹을 실행할 정도면 충분하고 저장 공간(HDD)역시 필요하지 않기에 초기 구입 비용이 적고 휴대성이 높다. 또한  소프트웨어나 기타 컴퓨터 자원을 필요 시 돈을 주고 구입하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지출이 적다.
개인 PC나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기기를 단말기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통한 일치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신뢰성 높은 서버에 보관함으로써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단점
서버가 공격당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또한 재해에 서버의 데이터가 손상되면, 미리 백업하지 않은 정보는 되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데에 제약이 심하거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단점은 통신환경이 열악하면 서비스 받기 힘들다는 것이다.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80 | 17분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64 | 18분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32 | 19분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63 | 20분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

무면허 모페 운전자, 경찰 단속 피하다가 체포

댓글 0 | 조회 46 | 21분전
12월 17일 새벽 12시 30분경,… 더보기

실질 집값 2021년 정점 대비 31% 하락

댓글 0 | 조회 644 | 6시간전
2021년 말 정점을 찍었던 뉴질랜드… 더보기

400만 달러,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 청구액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641 | 6시간전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사 서던크로스 트…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의 검색·구매·궁금증 TOP

댓글 0 | 조회 378 | 6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 더보기

카드 결제 수수료 경고… “2%에 가까우면 과도”

댓글 0 | 조회 432 | 6시간전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연말연휴 최대 혼잡일·인기 여행지 발표

댓글 0 | 조회 399 | 6시간전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댓글 0 | 조회 178 | 6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 코카인·메스암페타민 사용 급증… 폐수 검사 결과

댓글 0 | 조회 158 | 6시간전
뉴질랜드 폐수 검사 결과, 코카인 사… 더보기

뉴질랜드 해상 익사 사망, 2025년 12월 15일까지 69명 이상…

댓글 0 | 조회 152 | 6시간전
뉴질랜드 해양·수상 안전 현황이 다시… 더보기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267 | 14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311 | 14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12 | 14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817 | 23시간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639 | 23시간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1,078 | 23시간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49 | 23시간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20 | 23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395 | 24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439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1,062 | 1일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723 | 1일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