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선박 기름 적출 작업 중단, 선박회사 백만 달러 복구 비용 기부 밝혀

좌초선박 기름 적출 작업 중단, 선박회사 백만 달러 복구 비용 기부 밝혀

1 2,211 NZ코리아포스트
좌초 선박 레나호 기름 적출 작업이 기상 악화로 이 시간 현재 작업을 진행 하지 못 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19일(수)오늘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이시간 현재 까지 레나호에서 기름을 적출하는 작업은 진행되지 못했고 내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기상악화로 풍랑이 너무 심해 레나호와 아라누이아호를 송유관으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30노트의 바람과 4미터 파도가 일면서 어젯밤 늦게 작업 대원들은 작업을 중단했고 모두 대피했다.

한편 레나호 선적회사 MSC측이 타우랑가 피해복구 비용으로 백만 달러를 기부한다는 뜻을 발표 했다. 그러나 피해복구비용은 벌써 4백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나호 선박 회사MSC는 자신들에게 법적인 배상 책임이 없다며 백만 달러 이상은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MSC는 레나호 선박주도 아니고 선원들의 고용주도 아닌 레나호를 임대한 해운업체 이다. 하지만 MSC측은 도의적 책임으로 피해복구비용 백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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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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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는 (The owners of the Rena) Costamare 입니다.

그리스인으로 추정 됩니다. 백만불을 기부한 회사는 선박

회사 보다는 화물운송을 위하여 항해 승무원들을 제외한

Wet charter가 아닌 배만 용선한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 선장을 비롯해 항해 승무원들을 너무 잘 만난 덕택에(?)

화물운송 용선비외에 오염된 기름제거비에 보태쓰라고 기부한

돈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배는 보험에는 가입이 잘 된 상태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 오염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은 향후

보험회사에 전액 청구되어 전액 보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

하며 사고가 수습되는 이 순간에 지금 당장 보상하라는 논리는

무리수가 될 수 있으며 사고 최초순간에서 약 15일이 지난 시점

까지 뉴질랜드 관계당국자의 사고 대응방법은 뉴질랜드 공무원

들의 평소 사고시 안이한 자세를 다시한번 여실히 보여준 것 같

아서 그것이 오히려 많이 아쉽습니다.  (수상도 티브이에 나와서

중계하던데.....아름다운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 정도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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