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마음에 안 들어서"… 키위 38%, 매장 그냥 걸어나간다

"음악이 마음에 안 들어서"… 키위 38%, 매장 그냥 걸어나간다

0 개 316 KoreaPost

8417e45d084b36f3e6c10420308e007c_1781461203_0467.jpg
 

매장의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뉴질랜드 소비자들을 밖으로 내쫓아 지역 기업들의 매출 손실을 유발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뮤직 뉴질랜드(OneMusic NZ)가 인사이드 리테일(Inside Retail)과 공동으로 소매·환대·서비스 부문의 소비자 1,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사운드 디시전: 음악이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Sound Decisions: Music’s Impact on Consumer Behaviour)'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38%가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때문에 매장이나 대형 매장을 그냥 걸어나온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18%는 열악한 음향 환경 때문에 특정 매장의 방문을 아예 중단했다고 밝혀 장기적인 고객 유지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장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음악을 제공할 경우 고객이 매장에 머무는 '체류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키위(뉴질랜드인) 쇼핑객의 48%는 음악이 마음에 들어 매장에 더 오래 머물렀다고 답했으며, 40%는 잘 어울리는 사운드트랙이 실제 지출 금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리어 데이비스(Greer Davies) 원뮤직 뉴질랜드 이사는 "대부분의 사업주가 플레이리스트를 전략적 자산으로 다루기보다 사후에 대충 처리하거나 직원 개인의 취향에 맡겨두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이번 데이터는 음악이 고객의 체류, 지출, 재방문 여부를 결정짓거나 반대로 고객을 떠나보내게 만드는 강력한 상업적 도구임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저작권료가 없는 일반적인 스톡 음원(generic, royalty-free stock tracks)을 사용하는 행위가 상업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오디오 품질에 민감한 젊은 층인 Z세대의 70%는 이른바 '엘리베이터 음악' 같은 지루한 배경음악을 즉각 감지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반복되는 무개성한 루프 음악은 해당 브랜드가 저렴하고 예산이 부족하며 진정성이 없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매장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로는 음악의 장르보다 '볼륨 조절'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소음 수준에 매우 민감하여, 응답자의 42%가 매장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인지하는 요소로 볼륨을 꼽았다. 아울러 부정적인 소비자 피드백의 18.2%가 '시끄러운 볼륨'을 안 좋은 경험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템포가 빠른 클럽 스타일의 플레이리스트보다는 편안함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0%는 매장 음악이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를 바랐고, 24%는 '차분한 분위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Source: muzic.nz


절도 형량 강화로 향후 10년간 여성 수감자 63% 급증 전망

댓글 0 | 조회 196 | 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절도죄에 대한 처벌이 강… 더보기

뉴질랜드 1분기 GDP 성장률 1% 안팎 전망

댓글 0 | 조회 117 | 3시간전
오는 6월 18일(목요일) 발표되는 … 더보기

청년 실업률 30여 년 만에 최고…17.3% 기록

댓글 0 | 조회 196 | 3시간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 최… 더보기
Now

현재 "음악이 마음에 안 들어서"… 키위 38%, 매장 그냥 걸어나간다

댓글 0 | 조회 317 | 3시간전
매장의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뉴질랜드 … 더보기

6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69 | 12시간전
오클랜드 일요일 밤 안개 예상, 남섬… 더보기

일요일 저녁, 긴급 재난 문자 테스트 발송

댓글 0 | 조회 878 | 15시간전
국가비상관리청(National Eme… 더보기

지난주 세계를 웃기고 놀라게 한 기묘한 뉴스들

댓글 0 | 조회 664 | 1일전
6월 7일부터 14일까지 보도된 뉴스… 더보기

뉴질랜드 집값, 소득의 몇 %를 써야 감당 가능할까?

댓글 0 | 조회 1,14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내 집 마련은 여전히 많… 더보기

호주 집값 상승, 뉴질랜드 주택 시장 회복의 신호탄 될까?

댓글 0 | 조회 936 | 1일전
최근 호주의 퍼스와 브리스번을 중심으… 더보기

한·호 경찰 공조, 헬스 엔젤스 조직원 검거 및 총기·현금 압수

댓글 0 | 조회 552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호주 사법당국과 공조… 더보기

이번주, 오클랜드에서 즐기는 추천 공연 3선

댓글 0 | 조회 241 | 1일전
겨울이 찾아온 오클랜드의 저녁은 조금… 더보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댓글 0 | 조회 256 | 1일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 더보기

6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82 | 1일전
주말 강추위 이어진 뒤 다음 주 비와…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약세 전망…성장 둔화에 하락 압력 지속

댓글 0 | 조회 1,242 | 2일전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뉴질랜드 달러(N… 더보기

65세 이상 노인, 주거비 상승으로 거리 내몰려

댓글 0 | 조회 1,598 | 2일전
뉴질랜드 노스랜드 지역에서 주거비 상… 더보기

온라인 그루밍 범죄 관련 50대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549 | 2일전
뉴질랜드 타스만 경찰은 아동 대상 온… 더보기

6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18 | 2일전
럭슨 총리, 가상 울타리 기술 추가 … 더보기

‘가방 속 시신’ 사건 재판, 비밀 녹음파일 추가 공개

댓글 0 | 조회 1,633 | 2일전
오클랜드를 소재 종교 단체 지도자 류… 더보기

주택대출 연체는 안정세… 신용카드·개인대출 부실 위험은 급증

댓글 0 | 조회 598 | 3일전
뉴질랜드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연체… 더보기

정부기관·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댓글 0 | 조회 404 | 3일전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최근 정부기… 더보기

지붕 위 태양광 설치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댓글 0 | 조회 1,311 | 3일전
최근 전기 요금은 오르고 태양광 부품… 더보기

폐경 호르몬 치료 수요 급증

댓글 0 | 조회 1,070 | 3일전
폐경 호르몬 치료(MHT)의 효과에 … 더보기

[금요열전] Dave Letele와 ‘버터빈 모티베이션’ 이야기

댓글 0 | 조회 214 | 3일전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평… 더보기

뉴질랜드 통계청, 월간 CPI 등 경제 통계 대폭 확대

댓글 0 | 조회 354 | 3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 더보기

6월 11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55 | 3일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 전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