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타스만 경찰은 아동 대상 온라인 범죄 단속 작전과 관련해 50대 남성을 체포하고 기소했다고 밝혔다.
서부 지역 수사 책임자 브렌트 라이퍼드 형사수석경위에 따르면, 호키티카에 거주하는 54세 남성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13세로 믿고 있던 상대와 온라인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대화 과정에서 그루밍(성적 목적의 접근)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실제로 해당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남성은 12일 그레이마우스에서 체포됐다.
그는 미성년자에게 음란물을 노출한 혐의, 성적 목적의 그루밍, 그리고 성적 그루밍 이후 미성년자를 만나려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6월 13일 그레이마우스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보석에 반대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작전이 아동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와 같은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해자 식별 및 처벌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부모와 보호자,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상에서 모르는 사람과의 접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긴급 상황일 경우 111로 신고하고, 긴급하지 않은 정보는 105를 통해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익명 제보는 크라임스토퍼스(0800 555 111)를 통해 가능하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