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는 지난 6월 6일(토)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 행사인 ‘동호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교민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온 KBANZ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2026년에는 상반기 행사로 협회 등록 회원들을 위한 ‘동호인의 밤’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기존과 같이 교민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교민 배드민턴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이번 동호인의 밤은 KBANZ 등록 회원들만 참석할 수 있는 회원 친목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Auckland Badminton Association Hall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평소 즐기던 일반 경기 대신 릴레이 배드민턴, 종이컵으로 셔틀콕 받기, 배드민턴 다트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에 참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벤트 게임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알바니에 위치한 나비포차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후에는 이벤트 게임 시상식과 추첨 경품 행사, 빙고 게임이 이어졌으며, 푸짐한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에는 협회의 전 임원진도 초청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 임원들의 후원과 도네이션을 통해 다양한 배드민턴 용품과 경품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60명의 회원 모두가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배드민턴 코트를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는 “행사 준비와 진행에 도움을 주신 전 임원 여러분과, 식당 전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기대 이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나비포차 (NaB Cafe & Korean Restaurant)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교민 배드민턴 대회에도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