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도망친 반려견 “다섯 달만에 겨우 붙잡았다”

숲으로 도망친 반려견 “다섯 달만에 겨우 붙잡았다”

0 개 283 서현

남섬의 덤불 속에서 거의 150일가량이나 포획을 피해 도망쳤던 반려견을 세 번째 시도 끝에 붙잡는 데 성공했다.

보더콜리 견종인 ‘아미라(Amira, 3살로 추정)’는 2025년 마지막 날 새벽에 사라져 147일 동안 더니든 근처 레이스 밸리(Leith Valley) 꼭대기 인근에서 시간을 보냈다.

당시 아미라는 익명의 주인과 일주일을 보냈다가 사라졌는데, 그의 주인과 함께 잃어버린 개를 찾은 경이 많은 로렌 모세스(Lauren Moses)가 아리마를 찾아나섰다. 

모세스는 아미라가 극도로 겁에 질려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개가 공포에 질리면 마치 뇌에서 화학적 스위치가 켜진 것처럼 평소와 다르게 행동해 다가가면 그냥 도망쳐 버린다고 말했다. 

포획 도구도 투입한 가운데 한 번은 그의 코앞까지 다가왔다가 불과 5초 만에 도망쳤는데, 만약 사람들이 개가 보였던 지역으로 몰렸다면 아미라는 아예 정말로 산속으로 도망쳤을 거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래서 그와 주인은 이틀에 한 번씩 언덕으로 가서 먹이를 놓아주면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개의 상태를 지켜보았지만 여전히 경계심이 많았다면서, 사료비를 보내주거나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는 등 지역사회 지원도 많았다고 그는 전했다. 

하지만 겨울이 다가오고 추워지면서 아미라에게도 힘든 시기가 닥쳐올 상황이었지만 여전히 다가가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이들은 트레일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 덫까지 놓았지만, 경계심이 많아서 잡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 5월 27일 밤 새벽 4시에 덫에 달린 경보기가 울리면서 개가 안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렸고, 꽁꽁 얼어붙는 추위 속에서 빽빽한 덤불을 헤치고 달려간 두 사람은 아미라를 천천히 꺼낸 후 껴안을 수 있었다. 

아미라는 오랫동안 산속에 있었던 것을 고려해도 괜찮아 보였으며 이후 며칠간 건강이 좋아졌으며, 현재는 모세스 친구 소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겨울에 걷기 좋은 오클랜드 힐링 코스

댓글 0 | 조회 383 | 3시간전
겨울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5월에도 ‘제자리걸음’

댓글 0 | 조회 193 | 4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2026년 5월에…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넷 장애…1,000여 가구·사업장 접속 중단

댓글 0 | 조회 277 | 4시간전
오클랜드 전역에서 광대역 인터넷(브로… 더보기

6월 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1 | 11시간전
양모 가격 15년 만에 최고 수준, … 더보기

전국의 시청들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골칫덩어리”

댓글 0 | 조회 450 | 13시간전
오클랜드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도시에… 더보기

상업위원회 “할인 제대로 적용 안 한 BP 주유소 고발”

댓글 0 | 조회 332 | 13시간전
‘상업위원회(Commerce Comm… 더보기

CHCH에 등장한 최첨단 헬기 시뮬레이터

댓글 0 | 조회 153 | 13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가 세계에서 가장 첨단적… 더보기
Now

현재 숲으로 도망친 반려견 “다섯 달만에 겨우 붙잡았다”

댓글 0 | 조회 284 | 13시간전
남섬의 덤불 속에서 거의 150일가량… 더보기

사유지에서 몰래 뿔사슴 사냥한 청소년들

댓글 0 | 조회 198 | 13시간전
남섬 내륙의 크롬웰(Cromwell)… 더보기

3천만 달러 들여 500개 학교에 태양광 패널 설치한

댓글 0 | 조회 297 | 13시간전
정부가 높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 더보기

“100달러짜리 보트로…” 배낭여행객의 아찔한 생존기

댓글 0 | 조회 197 | 13시간전
독일에서 온 한 20대 여성 배낭 여… 더보기

터널에서 멈췄던 트랜즈 알파인 관광열차

댓글 0 | 조회 140 | 13시간전
‘교통사고조사위원회(TAIC)’가 ‘… 더보기

CHCH 사업가 “훔친 차 분해해 외국에 팔다가 덜미 잡”

댓글 0 | 조회 145 | 13시간전
캔터베리 경찰이 차 절도 및 부품 분… 더보기

인기 많은 생후 2주된 아기 얼룩말

댓글 0 | 조회 97 | 13시간전
태어난 지 단 2주밖에 안 된 얼룩말… 더보기

데저트 로드 사고로 3명 사망 등 국왕탄신일 연휴 10명 사망

댓글 0 | 조회 90 | 13시간전
북섬 중앙을 지나는 국도 1호선의 데… 더보기

“지갑에 넣던 잔돈을 강도가…” 범인 체포 도운 시민들

댓글 0 | 조회 138 | 13시간전
가게 앞에서 취약한 60대 여성의 돈… 더보기

개통 67주년 맞이한 하버 브리지

댓글 0 | 조회 127 | 13시간전
오클랜드의 상징물 중 하나인 ‘하버 … 더보기

곳곳으로 폭탄 협박 이메일 보냈던 10대 체포

댓글 0 | 조회 62 | 13시간전
전국 여러 곳에 폭탄 테러 협박 이메… 더보기

뉴질랜드 국민 2명 중 1명 전력 회사에 불만

댓글 0 | 조회 770 | 20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전력 부문에 대한 … 더보기

연료비 하락에도 건축비 상승 지속…자재 가격 인상 영향

댓글 0 | 조회 327 | 21시간전
디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더보기

경찰 피해 도주한 20대 남성, 대량 마약·현금 소지 혐의로 구속

댓글 0 | 조회 331 | 21시간전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한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중동 리스크에도 반등

댓글 0 | 조회 499 | 21시간전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보합세…중동 긴장에 달러 강세 영향”

댓글 0 | 조회 583 | 1일전
뉴질랜드 달러(NZD)가 중동 지역의… 더보기

오클랜드 수도요금 7% 인상…개발부담금 20%↑ ‘이중 부담’

댓글 0 | 조회 1,114 | 1일전
오클랜드 시민들이 다음 달부터 수도요… 더보기

주택담보대출 100만 달러 이상 13만명 돌파

댓글 0 | 조회 743 | 1일전
뉴질랜드에서 100만 달러(약 1백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