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크기의 개복치가 나타난 캔터베리 바닷가

엄청난 크기의 개복치가 나타난 캔터베리 바닷가

0 개 473 서현

캔터베리의 낚시꾼 2명이 엘즈미어(Ellesmere) 호수에서 길이 2.5m에 달하는 거대한 ‘남방개복치(southern ocean sunfish)’를 발견하고 그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우스브리지(Southbridge)에 사는 제스로 윌리(Jethro Wyllie)는 5월 21일 아침 8시 무렵에 친구인 로렌스 나이트(Lawrence Knight)와 함께 타우무투(Taumutu)에서 낚시하던 중이었다. 

이들은 약 800m 떨어진 곳에서 ‘물범(leopard seal)’으로 보이는 동물을 발견한 뒤 곧바로 차를 몰고 해변을 따라 조사하러 가보니, 놀랍게도 그것은 거대한 개복치였다.

윌리는 그곳에 도착했을 때 “맙소사, 이보다 더 큰 건 다시는 못 볼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물고기 크기가 엄청났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놀라운 일이었으며, 개복치의 눈을 들여다보니 흐릿하거나 뿌옇지도 않아 방금 죽은 것 같았고 꽤나 마음이 섬뜩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발견한 물고기는 전 세계에 서식하는 네 종류의 개복치 중 하나인 ‘남방개복치(Mola alexandrini)’로 알려졌는데, 그 나머지는 ‘개복치(Mola mola), ‘가는개복치(Ranzania laevis), 그리고 ‘뾰족꼬리개복치( Masterus lanceolutus)’ 등이 있다.  


윌리는 개복치의 길이가 약 2.5m이고 무게는 1.5톤에서 2톤 사이일 것으로 추정했다.


개복치는 오늘날 살아있는 경골어류 중에서 가장 무거운 종인데, 흔히 볼 수 있는 개복치의 평균 무게는 약 1톤이고 지금까지 잡힌 것 중 가장 무거운 것은 2톤이 넘었다.

한편, 남방개복치는 뉴질랜드 해역에서 희귀한 어종으로 여겨지지 않으며 온대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토착 대형 해양 생물이다. 

본래는 깊은 물에서 헤엄치는 생물이지만 종종 해변에 좌초하는 경우도 있으며 윌리는 마치 공룡 시대에서 뛰쳐나온 생물 같았다고 말했는데, 개복치는 비늘이 없고 점액으로 덮인 질기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 


윌리는 자신이 소셜 미디어에 그 해양 생물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한 이후로 휴대폰 알림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전부(DOC)는 만약 연안에서 살아있거나 좌초한 개복치를 발견하면 크기를 기록하고 사진을 찍고 정확한 위치도 기록해 두라고 요청했다. 

그런 다음 0800 362 468로 연락해 좌초한 개체를 처리하고, 지역 박물관에도 알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5월 28일 목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66 | 5시간전
Budget 2026, 선거 앞두고 … 더보기

뉴질랜드 국민 “제일 큰 걱정은 생활비”

댓글 0 | 조회 788 | 8시간전
연료 가격 걱정 “네 번째 중요한 이… 더보기
Now

현재 엄청난 크기의 개복치가 나타난 캔터베리 바닷가

댓글 0 | 조회 474 | 8시간전
캔터베리의 낚시꾼 2명이 엘즈미어(E… 더보기

“새끼 정말 많이 낳았다” 슈퍼 부모라고 불리는 희귀종 앵무새 커플

댓글 0 | 조회 360 | 8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한 쌍의 작은 … 더보기

재무장관 외모 비하한 녹음 언론 유출 “곧바로 사과한 노동당 의원”

댓글 0 | 조회 350 | 8시간전
노동당 국회의원이 니콜라 윌리스 재무… 더보기

15개 분야 중 10개에서 증가세 지속한 3월 분기 소매판매

댓글 0 | 조회 210 | 8시간전
(도표) 직전 분기 대비 2026년 … 더보기

새 다리 건설 본격 시작한 중부 캔터베리의 애시버턴

댓글 0 | 조회 167 | 8시간전
캔터베리 동해안의 애시버턴(Ashbu… 더보기

Air NZ “CHCH와 쿡 아일랜드 간 직항편 운항”

댓글 0 | 조회 111 | 8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쿡 아일랜드의 ‘라… 더보기

서핑대회 한동안 중단한 이유는 “사진작가가 상어에 물린 것 같아…”

댓글 0 | 조회 128 | 8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열린 ‘월드 서프 리그(… 더보기

“걸어서 스카이 타워를…” 혈액암 재단 위해 250만 달러 모금한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114 | 8시간전
전국의 소방관들이 올해도 오클랜드의 … 더보기

4월 상품 수출 “육류와 금, 유제품 수출 호조로 전년보다 12% 증가”

댓글 0 | 조회 113 | 8시간전
(도표) 월별 연간 기준 총수출액 변… 더보기

뉴질랜드 예산안 2026 발표… “긴축 속 의료·인프라 확대”

댓글 0 | 조회 406 | 10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

노숙자 수 ‘사상 최고’…주택 공급 확대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663 | 1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노숙 문제가 사상 최고 … 더보기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금리 상승세…2년 고정금리 ‘대세’

댓글 0 | 조회 507 | 14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 더보기

연휴 이후 폭우·강풍 예보…건조했던 5월 끝난다

댓글 0 | 조회 745 | 14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 이어지던 맑고 건조한…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거리 미술 투어’ 출시…40년 벽화 40점 공개

댓글 0 | 조회 571 | 21시간전
오클랜드 도심의 거리 예술 작품을 한… 더보기

RBNZ 금리 인상 기대에 NZD 강세

댓글 0 | 조회 664 | 21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매파적… 더보기

키위뱅크, ‘오픈뱅킹’ 전국 최초 전면 도입

댓글 0 | 조회 828 | 22시간전
키위뱅크(Kiwibank)가 뉴질랜드… 더보기

승진 기피 확산…“워라밸·정신건강이 더 중요”

댓글 0 | 조회 648 | 22시간전
최근 직장 내 새로운 흐름으로 직원들… 더보기

5월 2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94 | 1일전
홈스쿨링 규제 강화안, 반발 속 막판… 더보기

“OCR 2.25% 동결”… 그러나 “추가 금리 인상 필요” 공식 경고

댓글 0 | 조회 998 | 2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 Reserve Ba… 더보기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비중 확대…평균 매입가 68만2천 달러

댓글 0 | 조회 693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에서 생애 첫 주택… 더보기

스토킹·괴롭힘 법 시행 직후 첫 기소…오클랜드서 30대 남성

댓글 0 | 조회 473 | 2일전
스토킹 및 괴롭힘 처벌을 강화한 새 … 더보기

휴대폰 충전기 훔치려다 흉기 강도…30대 남성 법정 출석

댓글 0 | 조회 398 | 2일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주유소에 침입… 더보기

“OCR 오늘 동결 전망”… 그러나 7월 금리 인상 가능성 커지나

댓글 0 | 조회 677 | 2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오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