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 선박 늦은 대처, 야당 맹 비난

좌초 선박 늦은 대처, 야당 맹 비난

0 개 2,095 NZ코리아포스트
존 키 총리는 레나 호 재난에 대하여 정부의 조치가 늦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기다리거나 아예 거론을 하지 않도록 강한 어조로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야당과 타우랑가 지역 주민들은 수 백 톤의 기름이 유출되어 해안을 검은 색으로 바꾸기 이전에 정부의 신속한 조치가 없었다고 밝히며, 비난과 분노의 뜻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키 총리는 지난 주 수요일 새벽 레나 호의 좌초 이후 처음으로 기자 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키 총리는 파이크 리버 광산 사고와 크라이스처치 지진 피해 복구 등의 재난에 정부의 대응 조치가 늦었다고 지적하며, 좀 더 빠른 조치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말들은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이후의 아쉬움이고, 사실 그러한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더 빨리 조치를 취할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며 정부 조치를 옹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녹색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 의원들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머무르면서 관계 부서들의 늑장 조치와 장비 부족 등의 상황을 지적하면서, 당초부터 정부가 개입되었으면 피해 상황을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40 | 8분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2 | 29분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87 | 30분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45 | 31분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81 | 32분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

무면허 모페 운전자, 경찰 단속 피하다가 체포

댓글 0 | 조회 54 | 34분전
12월 17일 새벽 12시 30분경,… 더보기

실질 집값 2021년 정점 대비 31% 하락

댓글 0 | 조회 651 | 6시간전
2021년 말 정점을 찍었던 뉴질랜드… 더보기

400만 달러,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 청구액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643 | 6시간전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사 서던크로스 트…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의 검색·구매·궁금증 TOP

댓글 0 | 조회 381 | 6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 더보기

카드 결제 수수료 경고… “2%에 가까우면 과도”

댓글 0 | 조회 438 | 6시간전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연말연휴 최대 혼잡일·인기 여행지 발표

댓글 0 | 조회 401 | 7시간전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댓글 0 | 조회 179 | 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 코카인·메스암페타민 사용 급증… 폐수 검사 결과

댓글 0 | 조회 160 | 7시간전
뉴질랜드 폐수 검사 결과, 코카인 사… 더보기

뉴질랜드 해상 익사 사망, 2025년 12월 15일까지 69명 이상…

댓글 0 | 조회 154 | 7시간전
뉴질랜드 해양·수상 안전 현황이 다시… 더보기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269 | 14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312 | 14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13 | 15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818 | 23시간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640 | 23시간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1,081 | 24시간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49 | 24시간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20 | 24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395 | 24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440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1,065 | 1일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