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택 구매자 비중 확대…평균 매입가 68만2천 달러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비중 확대…평균 매입가 68만2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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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 시장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의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평균 매입 가격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승인된 주택담보대출은 2,858건으로 전체 주택 구매 대출의 37%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주택 거래의 3분의 1 이상을 첫 주택 구매자가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초 33% 수준에서 꾸준히 상승해왔으나, 최고치는 2023년 4~5월 약 39%였다.


첫 주택 구매자의 증가와 함께 낮은 자기자본(20% 미만) 대출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4월 기준 전체 첫 주택 구매자 대출의 46.2%가 저자본 대출로, 올해 1월 최고치(51.2%)보다는 낮지만 지난해 4월(40.6%)보다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10년 전인 2016년 4월에는 해당 비율이 30.4%에 불과했다.


대출 규모를 보면, 20% 미만의 예치금을 가진 구매자의 평균 대출액은 64만1,181달러였으며, 20% 이상 예치금을 보유한 경우 평균 52만4,398달러로 나타났다.


4월 한 달간 첫 주택 구매자에게 승인된 대출 총액은 16억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Interest.co.nz 추정에 따르면 4월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주택 매입 가격은 68만2,000달러로, 3월(69만2,000달러)보다 약 1만 달러(1.4%) 하락했다.


최근 1년간 첫 주택 구매자 평균 가격은 67만3,000달러에서 70만9,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최고치는 2022년 4월의 71만8,000달러였다.


Source: intere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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