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6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스포츠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뉴질랜드 교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한인 물리치료사가 있다. 한때 한국의 치열한 투자은행(IB) 업계에서 근무했던 임경우 물리치료사(Core A Physio)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가슴속에 품고 있던 스포츠 현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40대라는 늦은 나이에 과감히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물리치료학과로 유학을 와 학업을 마쳤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35년간 매주 코트를 누벼온 지독한 농구 마니아이기도 하다. 오른쪽 다리 인대 수술을 두 번이나 받고 햄스트링이 끊어지는 큰 부상을 겪으면서도 결코 운동을 쉬지 않았던 정열의 스포츠맨이다. 이처럼 자신이 직접 겪은 수많은 부상의 아픔은 역설적이게도 환자의 고통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치료하는 물리치료사로서의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 이제 그는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땅에서 자라나는 어린 학생 선수들을 위해 따뜻한 스포츠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며 교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임경우 물리치료사를 만나 그의 특별한 도전 스토리와 치료 철학을 들어보았다.
Focus에서 타운하우스는 뉴질랜드의 고질적인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제한적인 주택용지와 높은 토지가격에 대응해 고밀도 주택 정책을 추진하는 뉴질랜드 정부가 타운하우스 건축을 장려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신축 타운하우스들이 급증했다.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 생애 첫집 구입자들을 비롯한 많은 서민들이 타운하우스에 입주했다. 입주 몇 년이 지난 후 이주를 고려하는 타운하우스 주인들은 예상치 못한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다. 타운하우스의 덫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최근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1면에 느닷없이 뉴질랜드 남섬의 도시인 ‘티마루(Timaru)’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기사 내용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의사들이 이곳으로 많이 몰렸다는 것으로, 기사가 나온 직후 뉴질랜드 국내 언론들도 이를 비중있게 다뤘다. 미국 의사들이 왜 지구 반대편의 작은 도시를 찾는지, 그리고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은 왜 해외 의사를 대거 받아들이는지를 국내외 보도와 의료 기관과 단체의 자료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 취업비자(work visa)를 고려하는 부모들이 가장 관심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야 할 비자가 바로 취학자녀의 학생비자(student visa)이다. 많은 분들이 “부모가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으니 자녀 학교(학비!!) 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만, 이와 관련된 이민법 조항을 간과하거나 현재 적용되고 있는 법조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비자를 신청하면 큰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특히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AEWV) 체계가 정착되면서 자녀 학생비자는 부모의 단순한 취업 사실이 아니라 직업 수준, 급여 수준, 고용의 안정성, 그리고 소득 유지 가능성까지 유기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구조가 되었다. 이와 관련된 이민법 조항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