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5월 21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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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커플 2만 7,000달러 사기 당해, 영국 남성들 가짜 페인트 업체로 속여

오클랜드에서 영국 국적 남성 2명이 가짜 페인트 업체를 이용해 한 부부에게서 2만 7,000달러를 받아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Everlast Home Improvements’라는 업체 전단지를 Mt Albert 지역 주택 우편함에 넣어 홍보했고, 이를 본 부부가 외벽 페인트 공사를 의뢰하며 계약금 2만 7,000달러를 지급했다. 하지만 이후 작업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사실상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1세 영국인 앤드루 예슈아 글라우버먼을 사기 관련 혐의와 절도 혐의 등으로 체포했으며, 그는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반면 공범으로 지목된 29세 토머스 제이 테일러는 뉴질랜드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고, 법원은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비슷한 전단지를 받았거나 계약금을 냈지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시민들의 추가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당국은 최근 외국 국적자들이 단기간 체류하며 각종 공사 계약금 사기를 벌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압박 큰 공공기관도 예산 삭감 제외 안 돼, 공공서비스 우려 커져

정부가 공공부문 구조조정과 예산 절감을 추진하는 가운데, 업무 부담이 큰 일부 기관들도 예산 삭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공무원 수를 약 5만 5,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전체적으로 최대 8,7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해 약 24억 뉴질랜드달러를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대부분 기관에 운영 예산 절감과 조직 효율화 방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 부처 통합과 AI 활용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보건, 경찰, 국방 등 일부 핵심 분야는 직접적인 예산 절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공서비스노조 PSA는 이미 여러 기관에서 직원 피로도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추가 감축이 공공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 “공공부문 감축 및 AI 확대, 경제 충격과 편향된 정책 초래할 수 있다” 경고

정부가 공공부문 인력 감축과 AI 활용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경제 충격과 정책 왜곡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공무원 수를 감축하고, 각 부처에 예산 절감과 함께 AI 기술 활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감축이 단기간에 실업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AI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오류나 편향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공공서비스 경험과 현장 판단이 줄어들면 복잡한 사회 문제 대응 능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반면 정부는 재정 지출을 줄이고 공공부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뉴질랜드 수출 증가, 미국 소고기 및 유럽 양고기 수요 확대 영향

뉴질랜드의 수출액이 올해 4월까지 연간 기준으로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품목의 해외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시장으로의 소고기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유럽 지역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양고기와 양 관련 제품 수출도 늘었다. 이와 함께 금, 유제품, 원유 수출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뉴질랜드 정부와 업계는 글로벌 식품 수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Contact Energy, 사우스 오클랜드에 첫 대형 배터리 가동

에너지 기업 Contact Energy가 사우스 오클랜드 글렌브룩(Glenbrook)에 첫 대형 배터리 저장 시설을 가동했다. 이 시설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구축됐으며,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Contact Energy에 따르면 해당 배터리는 최대 4만4000가구에 약 2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회사 측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배터리 저장 시설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양광 및 풍력 발전량이 부족한 시간대나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력 공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스프리, 사상 최대 실적 기록, 글로벌 판매 59억 달러 돌파

뉴질랜드 키위 수출업체 제스프리(Zespri)가 2025/26 시즌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글로벌 과일 판매 매출이 59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판매량도 역대 최고인 2억 4,810만 트레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시즌 50억 달러, 2억 2,090만 트레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세계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키위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매우 강하며, 특히 유럽과 북미 시장 판매가 좋은 성과를 냈고, 일본 시장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제스프리 최고경영자

가 설명했다.


제스프리는 이번 시즌 뉴질랜드 재배 농가와 산업 전반에 지급되는 수익이 총 35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생산량 증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공급망 운영 개선이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제스프리는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신품종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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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ac, 영유아 무료 독감 백신 확대 추진

뉴질랜드 의약품구매기구 Pharmac이 내년부터 생후 6개월부터 5세까지의 아동에게 무료 독감 백신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는 특정 건강 위험군 어린이만 무료 접종 대상이지만, 제안이 시행되면 더 많은 일반 영유아들도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Pharmac은 이번 확대 시행으로 약 26만 명의 어린이가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어린아이들이 독감에 감염될 경우 입원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무료 접종 확대가 중증 질환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도로 약물 검사 확대, 7월까지 전국 시행 예정

정부가 도로 위 약물 운전 단속(roadside drug testing)을 오는 7월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제도는 경찰이 도로 현장에서 운전자들의 침(타액)을 검사해 최근 약물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정부에 따르면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총 1,500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52건이 양성 반응을 보여 약 3.6%의 적발률을 기록했다. 크리스 비숍 장관은 “현재까지 시행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약물 운전이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세입자 부담 커진다

정부가 내년 4월부터 공공임대주택(state housing) 세입자의 임대료 부담 비율을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입자들은 현재 소득의 25%를 임대료로 내고 있지만, 앞으로는 30%를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평균적으로 세입자들이 주당 약 31달러를 추가로 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절감되는 재정을 accommodation supplement(주거보조금) 확대에 다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현재 공공주택 지원 시스템의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며, 지원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는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저소득층 세입자들의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웨인 브라운 시장, 폐쇄 위기 카이타이아 제재소 인수 검토

오클랜드 시장 웨인 브라운이 폐쇄 위기에 놓인 노스랜드 카이타이아(Kaitaia) 제재소 운영 문제와 관련해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재소는 일본계 목재회사 Juken New Zealand(JNL)가 운영해 왔으며, 최근 매각 실패 시 공장 문을 닫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지역 일자리와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운 시장은 제재소가 지역 경제와 고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단순 폐쇄보다는 다른 운영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 투자자와 지역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도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웰링턴 해안에서 요트 조난, 대규모 수색 작업 진행

웰링턴 인근 베어링 헤드(Baring Head) 해상에서 문제가 발생한 요트를 구조하기 위해 대규모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요트가 어려움에 처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해상 구조대와 경찰, 구조 선박 등을 투입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요트에 타고 있던 인원 수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현장 주변 해역에는 강한 바람과 거친 파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구조 당국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웰링턴 Metlink 버스 비접촉 결제 이용 저조, 도입 한 달 만에 감소세

웰링턴 대중교통 시스템 Metlink에서 새로 도입한 비접촉식 결제(contactless payment) 이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접촉 결제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버스를 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달부터 Metlink 버스에 도입됐다.


하지만 도입 초기 이후 이용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여전히 기존 Snapper 카드 사용에 익숙하고, 할인 혜택과 환승 요금 체계도 기존 카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새로운 결제 방식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Metlink는 시간이 지나면 이용률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중교통 서비스에 비접촉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t Aspiring 헬기 사고 조종사 가족 위해 11만 달러 이상 모금

Mt Aspiring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조종사 팀 브라운의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 Givealittle 페이지를 통해 11만 달러 이상이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팀 브라운은 지난 주말 사우스웨스트랜드(South Westland) 상공에서 가이드 션 로치(와 함께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 당시 헬기는 사냥 가이드 비행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모금 페이지에서는 브라운의 죽음을 “큰 충격과 슬픔”이라고 표현하며, 그가 아내와 딸을 남겼다고 밝혔다. 또 그는 뉴질랜드 항공업계에서 오랫동안 존경받아 온 조종사였으며, 최근 새로운 사업에도 큰 투자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뉴질랜드 교통사고조사위원회(TAIC)와 민간항공청(CAA)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송인 멜 호머, 암 치료 큰 고비 넘겨, 의료 장치 제거

뉴질랜드 방송인 멜 호머가 암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녀는 최근 치료에 사용되던 의료 장치가 제거됐다며, 자신의 암 투병 여정에서 큰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멜 호머는 지난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와 줄기세포 이식 등을 받아왔다. 그녀는 치료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현재는 암이 없는 상태(cancer free)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면역 체계 회복과 체력 회복까지는 앞으로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와이카토 Kāinga Ora 주택 방화 사건

와이카토(Waikato)에서 한 남성이 아버지가 살고 있던 Kāinga Ora 공공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법정에 섰다. 레나타 리프는 아버지의 집에 고의로 불을 낸 뒤 현장에서 집이 타는 모습을 지켜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있었으며, 화재로 주택이 크게 파손됐다. 법원에서는 리프가 불이 번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제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했고 리프가 기소되었다. 



캠브리지 남성, 정원 가지치기 작업 중 사고로 숨져

와이카토 지역 캠브리지(Cambridge)에서 한 남성이 정원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 사고는 자택에서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남성의 아내는 불과 몇 달 전 남편과 함께 살기 위해 뉴질랜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숨진 남성이 주변 이웃들을 자주 도와주던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WorkSafe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당국은 가정에서 이뤄지는 나무 작업이나 정원 작업도 안전 장비와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캔터베리 초목 화재로 SH77 부분 통제

캔터베리(Canterbury) 지역에서 발생한 초목 화재(vegetation fire)로 인해 State Highway 77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됐다. 화재는 와이리리 로드(Wairiri Rd)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글렌터널(Glentunnel)과 윈드휘슬(Windwhistle) 사이 구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청(NZTA)과 소방당국(FENZ)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과 교통 통제를 진행했다. 해당 구간에는 stop/go 방식의 임시 교통 통제가 시행됐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 주의 운전을 당부했다. 당국은 상황에 따라 추가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orest & Bird, 혹스베이 댐 사업 법정 대응, “환경 영향 우려”

환경단체 Forest & Bird가 혹스베이(Hawke’s Bay) 지역의 논란이 된 댐 사업과 관련해 지방정부를 상대로 법정 대응에 나섰다. 이번 분쟁은 마카로로 강(Makaroro River) 일대에서 추진 중인 댐 프로젝트와 관련된 허가 연장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다. Forest & Bird 측은 해당 사업이 현재 환경 기준과 법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허가를 그대로 연장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댐 사업은 과거 ‘Ruataniwha Water Storage Scheme’로 알려졌던 대형 저수 사업과 연결돼 있으며, 오랫동안 환경 논란이 이어져 왔다. 반대 측은 댐 건설이 강 생태계와 보호구역, 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지방정부와 사업 지지 측은 물 저장 능력 확대와 농업용수 확보가 지역 경제에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교도소 내부 부패 수사 확대, 20명 기소

경찰과 교정부(Corrections)가 진행 중인 교도소 내부 부패 수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20명이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교정 직원들이 돈을 받고 휴대전화와 마약, 담배 등 금지 물품을 교도소 안으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는 지난해 오클랜드 Mt Eden Corrections Facility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Wiri에 있는 Auckland South Corrections Facility까지 확대됐다. 


경찰은 수감자들이 밀반입된 휴대전화를 이용해 교도소 안에서 마약 거래와 범죄 활동을 계속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Mt Eden 교정 직원 9명, Spring Hill 교정 직원 1명, Auckland South 재통합 담당 직원 5명, 일반 시민 5명 등이 기소된 상태다.


Church Unlimited 사고 검시 진행, 남편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싶다”

오클랜드 서부 글렌든(Glendene)의 Church Unlimited 교회에서 헬렌 베리가 롤러도어 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검시 심리가 열렸다. 남편 팀 베리는 법정에서 사고 당일 아내를 마지막으로 평소처럼 밝게 웃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 롤러도어가 아내 위로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현장으로 돌아갔다고 증언했다. 그는 현장에서 아내의 손을 잡고 있었지만 끝내 숨졌다고 말했다.


검시에서는 교회의 안전 관리와 롤러도어 설치 상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WorkSafe 조사 결과, 무게 약 273kg의 롤러도어는 짧은 나사로 얇은 벽면에 고정돼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헬렌 베리는 고장 난 자동 모터 대신 수동 체인을 이용해 문을 닫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롤러도어 설치업체 Scotty Doors는 이후 벌금과 배상금 지급 명령을 받았다. 팀 베리는 법정에서 “왜 이런 위험한 상태가 그대로 방치됐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IPCA “경찰 운전 위험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열차 충돌 사고 조사 결과

독립경찰감독기구(IPCA)가 2023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차량과 열차 충돌 사고와 관련해 당시 경찰의 운전이 안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사고는 경찰이 도난 차량 두 대를 따라가던 중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한 차량이 철길에서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열차 기관사가 척추를 다쳤다.


IPCA는 당시 경찰 차량들이 어두운 새벽 시간과 젖은 도로 상황에서도 빠른 속도로 운전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공식 추격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지만, IPCA는 일부 경찰 차량이 경광등과 사이렌 없이 속도를 높여 따라간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사고 차량은 당시 15세 청소년이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IPCA의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고 관련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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