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공원의 주요 산책로와 트랙이 대대적인 정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재개방되는 가운데, 일부 구간은 여전히 안전 문제로 폐쇄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2026년 5월 발표를 통해, 지역공원 전반에 걸쳐 트랙 업그레이드와 안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보다 안전하고 접근성이 높은 야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2년간 총 44개 이상의 손상된 트랙을 복구했으며, 현재는 2023년 극한 기상으로 인해 남아 있던 복잡한 복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스콧 드 실바 지역공원 매니저는 “단순히 트랙을 다시 여는 것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트랙별 진행 상황

레이크 와이나무 트랙 (Bethells Beach 인근)
6.9km 순환 코스 일부 복구 진행 중
산사태 7곳 피해로 장기 공사
올여름 재개방 목표
페어리 폴스 트랙 (Waitākere Ranges)
2025년 화재 피해 이후 일부 재개방
전망대까지 접근 가능
하부 구간은 여전히 폐쇄
크누트젠 트랙 (Piha)
2023년 홍수로 유실된 다리 재건
키테키테 폭포 트랙과 연결 예정
추가 교량도 올해 설치 계획

마우카티아 가넷 트랙 (Muriwai)
대규모 업그레이드 마무리 단계
펭귄 서식지 영향으로 공사 일정 조정
완료 시 뉴질랜드 최대 가넷 서식지 관람 가능
여전히 폐쇄된 주요 구간

라이언 록 정상 트랙 (Piha)
2023년 폭풍 피해 이후 불안정
안전 문제로 계속 폐쇄
레어드 톰슨 / 타스만 전망대 트랙
심각한 피해로 재정비 검토 중
재개방 여부 불확실
향후 계획
시의회는 오는 6월 말 추가 예산을 검토해 향후 더 많은 트랙 복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출발 전 공식 지도에서 트랙 상태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Source: ourAuck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