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급등에도 건설비 상승은 완만… ‘디젤 압력’만 고공행진

연료비 급등에도 건설비 상승은 완만… ‘디젤 압력’만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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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비 인상 폭은 여전히 비교적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제 연료시장 불안 속 디젤 가격 급등이 건설 원가의 가장 큰 압력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11,000건 이상의 최신 자재 가격 데이터를 반영한 QV CostBuilder(빌딩 원가 분석 플랫폼) 2026년 4월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사이에 전체 건설비용 상승률은 평균 0.3% 수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요소별 원가(시공 항목)와 각 공종(트레이드)의 인건비 단가도 평균적으로 0.3%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디젤 가격만은 급등세다. CostBuilder 자료에 따르면 디젤값은 한 달 사이 37.6%, 지난 2월 이후 기준으로는 109.8% 뛰어올랐다. 이러한 급등은 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공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달 공종별 상승률에서 굴착(Excavation) 작업이 7.9%로 가장 큰 폭의 인상을 기록했다. 말뚝박기(Piling)와 해체·철거(Demolition) 공종도 각각 1.6%, 1.3% 올랐는데, 이 역시 주로 높아진 디젤비 때문으로 분석된다. 디젤 가격은 현장 준비와 기초·지하 구조(서브스트럭처) 공정에도 영향을 미쳐, 현장 준비비는 2.2%, 기초공사 비용은 1.9%, 외부 공사(Exterior works) 비용도 1.9% 증가했다.


QV CostBuilder 대표이자 수량측량사인 마틴 비셋(Martin Bisset)은 “올해 건설 원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은 연료가 됐다”며, “현지 중동 분쟁 등으로 인한 연료시장 불안이 건설 산업 전반의 원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료는 기계·운송·자재 운송 등 건설 전 과정에 고르게 투입되기 때문에, 그 영향은 단번에 아니라 점진적으로 누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셋 대표는 “지표상으로는 아직 전체 건설비 인상이 완만하지만, 사실상 연료에 의한 가격 압박이 계속 쌓이고 있다”며, “이제까지는 단기적인 급등 국면일 가능성이 크고, 향후에는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QV CostBuilder는 국영기업 Quotable Value(QV)가 운영하는 온라인 건설 원가 플랫폼으로, 창고·학교·사무실 건물의 평당 건설 비용부터 석고보드(GIB)를 포함한 8,000여 개 이상의 자재 공급가, 인건비 단가, 공수(노동 기준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Source: Q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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