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에서 자동화 엔지니어가 지난 1년간 구인광고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기술과 필수 직종 중심으로 채용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취업사이트 SEEK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직업은 자동화 엔지니어로, 구인광고가 184.8% 늘었다. 평균 연봉은 11만5,446달러다.
그 뒤를 세일즈 담당자(145.5%), 트럭 운전사(126.1%), 지원 코디네이터(121.3%), HVAC 기술자(118.8%), 디자이너(117.1%), 지붕공(Roofer)(108.8%) 등이 이었다.
이 자료는 2024년 말과 2026년 초를 비교한 것으로, 기술직과 생활 필수 서비스 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이 두드러졌다.
빠르게 성장한 직종 가운데 기술 리드(Technical Lead)는 평균 연봉이 15만62달러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가 13만5,239달러, 보건·안전 관리자가 12만797달러로 뒤를 이었다.
자동화 엔지니어는 기술 집약형 직종으로 평균 11만5,446달러를 제시했고, 파이터(Painter)와 드래프트스퍼슨(Draftsperson)도 리스트에 올랐다.
의료 분야에서는 족부의학 전문의(Podiatrist)가 처음으로 상위권에 포함됐으며, 평균 연봉은 9만552달러였다.
이번 통계는 뉴질랜드 노동시장에서 건설, 운송, 제조, 기술, 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트럭 운전사, HVAC 기술자, 지붕공, 굴삭기 운전사 같은 직종은 구인광고가 두 배 이상 늘며 채용난이 심화됐다.
또한 HIAB 크레인 운전사, 굴삭기 운전사 등 특수 장비 조작 인력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이 같은 흐름은 기업들이 자동화와 기술 전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현장 인력도 여전히 크게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빠르게 성장한 20개 직종
1.자동화 엔지니어 — 184.8%
2.세일즈 담당자 — 145.5%
3.트럭 운전사 — 126.1%
4.지원 코디네이터 — 121.3%
5.HVAC 기술자 — 118.8%
6.디자이너 — 117.1%
7.지붕공 — 108.8%
8.HIAB 크레인 운전사 — 97.4%
9.통역사 — 94.4%
10.기계 조작원 — 93.4%
11.기술 리드 — 81.5%
12.생산 관리자 — 81.1%
13.운영 코디네이터 — 73.8%
14.굴삭기 운전사 — 69.8%
15.페인터 — 69.1%
16.보안 기술자 — 68.1%
17.드래프트스퍼슨 — 66.7%
18.보건·안전 관리자 — 66.7%
19.족부의학 전문의 — 66.7%
20. 프로젝트 매니저 — 66.7%
Source: Stu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