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안작(ANZAC) 연휴가 끝나가는 이날, 귀가 차량 이용객들에게 ‘도로 안전’을 다시 한 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안작 주말 동안 뉴질랜드 도로에서는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이 숫자가 종이 위에서는 적어 보일 수 있지만, 2개의 가족이 평생에 걸쳐 회복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게 되었다”며, “가족의 사랑하는 사람이 더 이상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은 정말 마음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경찰 도로수사 책임 대행 피터 맥케니 경감은 “모든 사람의 책임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고, 가족이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휴 기간 중 전국 곳곳에서 경찰이 언제든지, 어디에서나 순찰을 하고 있으며, 위험한 운전 행위가 확인되면 단호하게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맥케니 경감은 사상·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안전벨트 및 아동용 제동장치 착용 여부, 술·약물·피로 상태 운전, 기상·도로상황에 맞는 안전한 속도 유지, 핸드폰 등 주의 분산 요소 제거를 꼽으면서, 이어 “이쯤 되면 너무나도 단순한 요구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본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장거리 이동 시 이용객들에게 국립도로청(NZTA)의 ‘주얼니 플래너(Journey Planner)’ 웹사이트를 통해 이동 시간, 도로 공사, 폐쇄 구간, 지연 상황 등을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권고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