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풍·번개·강풍,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까지 동반한 격한 일주일을 지나,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은 Anzac 연휴(4월 23~27일) 기간에 안정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북섬 상단인 Northland과 동부 Auckland, Great Barrier Island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우 예비·주의 기간이 유지되며 주말 동안 비가 이어질 수 있다.
메트서비스 기상학자 존 로우는 “전국 대부분에 고기압이 자리잡으면서, 연휴 내내 오랜만에 안정된 날씨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Saturday(25일, Anzac Day)에는 Anzac 기념식이 개최되는 대부분 지역이 건조한 상태로 예상되지만, Northland 동부 지역에서는 새벽 시간에 소량의 이슬비가 내릴 수 있어, 하루 시작은 차갑고 습할 수 있다. 내륙 지대인 Waiouru는 새벽 기온이 약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outh Island 쪽은 캔터베리·오타고가 주말 내내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며, Saturday Dunedin은 평년보다 약 5도 높은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연휴 기간 동안 가장 따뜻한 지역이 될 전망이다.
연속적인 쾌활한 날씨가 이어지며, 남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소규모 소나기가 관찰될 수 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안정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일요일인 27일도 고기압이 계속 자리를 지키며, “연휴 동안대부분 지역은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최근 폭우·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은 휴식을 취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로우는 덧붙였다.
Source: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