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수요일, NZ뉴스 요약

4월 8일 수요일, NZ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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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료 재고' 충분, 공급 문제는 없지만 '연료 위기'는 당분간...

정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연료 재고는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5일 기준으로 휘발유는 약 62.6일치가 국내 또는 운송 중인 상태로 확인됐으며, 수입업체들도 공급 차질이나 배송 문제는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현재 연료 대응 계획 1단계(정상 수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공급 흐름도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연료 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글로벌 공급망과 유가 불안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특히 이번 사태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국제 정세 변화와 관계없이 연료 문제에 대한 대비와 관리가 계속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미국, 이란 공습 중단 '군사력 한계 드러낸 신호'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일시 중단한 결정은 단순한 긴장 완화가 아니라, 군사력만으로는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타고대 평화 분쟁 연구 전문 교수 리처드 잭슨은 이번 조치가 강경 대응에서 협상 중심으로 접근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예정됐던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으며, 이 기간 동안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측 입장 차이가 여전히 커 장기적인 해결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월드비전 대표 “나눔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나 자신도 변화시킨다”

월드비전 뉴질랜드 대표 티제이 그랜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과정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나누는 사람 자신도 변화시키는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동 후원과 같은 활동이 취약한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랜트는 과거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직접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단순한 경험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활동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월드비전의 목표는 전 세계 취약한 아동을 돕는 동시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클론 바이아누, 일요일에 가장 많은 비 예상

기상 당국은 사이클론 바이아누 영향으로 일요일(4월 13일)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로만델 반도, 베이오브플렌티, 기즈번 북부, 혹스베이 산악 지역에서는 경보 수준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100mm 이상, 많게는 200mm에 달하는 강수량이 예상됐다.


폭우는 금요일과 토요일부터 시작돼 점차 강해지며, 일요일에 가장 강한 비와 바람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노스랜드부터 와이카토, 타우포, 웰링턴 일부 지역까지 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 위험도 매우 높은 것으로 경고됐다.


오클랜드 끓인 물 경고 해제, '수돗물 정상 안전 확인'

오클랜드 힐즈버러, 마운트 로스킬, 로열오크, 쓰리킹스 지역에 내려졌던 ‘끓인 물 경고(Boil Water Notice)’가 4월 8일 해제됐다. 해당 지역 수돗물은 이제 끓이지 않고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당국은 여러 차례 검사 결과 수질이 모든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끓인 물 경고' 조치는 수질 검사 과정에서 대장균(E. coli)이 한 차례 검출되면서 예방 차원에서 내려졌었다. 이후 조사 결과, 문제는 실제 수돗물 공급이 아닌 특정 ‘수질 검사용 수도꼭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장비는 교체됐으며, 추가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공중보건 보호를 위한 표준 절차였다며, 앞으로도 수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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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 가로등 대규모 고장, 주택가 밤새 ‘암흑 상태’

4월 8일 저녁, 더니든 일부 지역에서 가로등이 작동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 여러 주택가가 어둠에 잠겼다. 가로등이 켜지지 않은 곳은 세인트킬다(St Kilda), 모South Dunedin, Corstorphine, Carisbrook and Andersons Bay 등 여러 지역이며, 주민들은 밤길 안전에 대해 우려했다. 


더니든 시의회는 이번 사고가 가로등 전체 네트워크 문제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고장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상황을 공유했다.


뉴질랜드, 호주식 도박 광고 규제 당분간 도입 안 한다

뉴질랜드 정부가 호주처럼 스포츠 도박 광고를 강하게 제한하는 정책을 당분간 도입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규제 환경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즉각적인 광고 제한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 단체들은 도박 광고 수익이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강한 규제가 도입될 경우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정부는 공공 건강 보호와 산업 영향 사이의 균형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도박 규제는 별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최근 TV, 라디오, 온라인 등에서 도박 광고를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으며, 스포츠 중계 중 광고 금지 등 강도 높은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오클랜드 페리 운항 축소, 연료비 급등 영향

오클랜드 주요 페리 운영사인 Fullers360와 SeaLink가 연료비 급등 영향으로 일부 운항을 줄였다. 글로벌 유가 상승으로 연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두 회사 모두 운영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Fullers360는 최근 2주 사이 연료비가 약 92% 급등했다고 밝혔다.


Fullers360는 와이헤케 노선 등을 중심으로 시간표를 조정하고 일부 정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했으며, SeaLink도 와이헤케와 그레이트배리어 노선 운항을 약 20% 축소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당장 요금 인상 계획은 없으며, 비용 부담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면서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스랜드 주유소, 무임 주유 증가로 ‘선결제’ 전환

노스랜드 지역 한 주유소가 기름값 상승 속에 ‘무임 주유(주유 후 도주)’가 늘어나자, 결국 선결제 방식으로 운영을 전환했다. 망가와이(Mangawhai) GAS 주유소 업주는 최근 약 500달러 상당의 연료를 지불받지 못한 사건 이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업주는 연료 가격이 오를수록 이러한 사례가 더 빈번해지고 있다며, 선결제는 불편하지만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주유소는 연료 가격을 직접 결정하는 구조가 아니라 공급망 상위 업체의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최근 연료 절도 증가 가능성을 주시하며, 주유소에 선결제 도입과 CCTV 강화 등 예방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주유소 ‘무임 주유’ 사건은 약 150달러 이상일 경우 범죄로 처리된다. 한편 업주들은 최근 차량 통행과 주유량이 줄어든 것도 체감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연료 사재기 현상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에어뉴질랜드, 장거리 노선도 감축 가능성

연료비 급등 여파로 국내선에 이어 국제 장거리 노선 감축 가능성도 제기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연료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장거리 운항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에어뉴질랜드는 일부 국내선 운항을 줄이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되면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중동 갈등 영향으로 항공유 가격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항공편 감축과 요금 인상 등 대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 전반에 걸쳐 압박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료 가격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항공 운항과 여행 수요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급락, 증시 급등, 미국 이란 휴전에 시장 ‘안도’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글로벌 증시는 크게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항로 확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약 20%, 브렌트유도 최대 16%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식에 투자자들은 그동안 이어진 전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휴전이 일시적일 가능성도 있어, 에너지 시장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웰링턴 스파크 통신 장애, 모바일과 데이터 서비스 일시 중단 후 복구

웰링턴 지역에서 통신사 스파크(Spark)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 휴대전화 통화와 데이터, 문자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장애는 4월 8일 오전 9시 20분쯤 시작됐으며, 일부 기지국(cell sites)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모바일과 무선 인터넷 이용자들이 영향을 받았다.


스파크 측은 기술팀이 긴급 대응에 나섰고,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전후로 모든 서비스를 정상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로 웰링턴 시내와 국회 일대 등 주요 지역에서도 통신 불편이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기지국 관련 기술 문제로 설명하며, 현재는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농장 연료 ‘야간 이상 사용’ 증가

농장 연료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앱 데이터에서, 밤 시간대 연료 사용이 증가하는 ‘이상 징후’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는 최근 3주 동안 밤 10시 이후 연료 사용이 전년 대비 약 1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 경고 알림도 약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체 측은 이러한 증가가 반드시 연료 절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긴급 작업을 위한 야간 사용 등 합법적인 이유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최근 연료 가격 급등과 공급 불안 속에서 농장 연료가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뉴질랜드 장기 코로나 환자 20만 명 육박, '국가 계획 부재' 지적

뉴질랜드에서 장기 코로나(Long Covid)를 겪고 있는 사람이 약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개인 건강 문제가 아니라 노동력, 의료 시스템, 복지 분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장기 코로나가 만성 질환처럼 지속되며 사회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기 코로나에 대한 명확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환자 지원이 1차 의료, 복지 서비스, 고용 영역 등으로 분산되면서 체계적인 대응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치료와 지원 기준을 통합한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스랜드 주민들, 생필품까지 ‘애프터페이’ 의존

노스랜드 카이코헤(Kaikohe) 지역에서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주민들이 연료와 식료품 같은 기본 생필품을 ‘애프터페이(Afterpay)’로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금액을 나눠서 나중에 결제할 수 있어 당장 현금이 부족한 가정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사실상 '돈을 벌기 전에 쓰는 구조'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일부 주민들은 애프터페이가 생활 유지에 필수적인 수단이 됐다고 말했지만, 복지단체는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오히려 재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일부 사례에서는 주당 수백 달러를 할부 상환에 사용하며 생활비 압박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관리가 잘 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사용은 부채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이슨 데룰로, 9월 오클랜드 공연 확정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라스트 댄스 월드 투어(The Last Dance World Tour)’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공연을 확정했다. 공연은 2026년 9월 27일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Spark Arena)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Talk Dirty’, ‘Wiggle’, ‘Savage Love’ 등 히트곡을 포함한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티켓은 4월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글로벌 투어 일정의 일부로 호주 주요 도시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초고위험 수감자 관리 강화 법안 추진

정부가 ‘초고위험 수감자(Extreme Risk Prisoners)’ 관리 방식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공개했다. 이번 법안은 오클랜드 교도소 내 해당 전담 구역 운영이 '잔인하고 비인도적'이라는 옴부즈맨 보고서 이후 마련된 것이다. 법안은 이러한 수감자들을 보다 엄격하게 분리,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동시에 수감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주당 최소 2시간 통화 보장, 운동 공간 접근, 2주간 최소 10시간의 인간적 접촉 기회 등을 포함했다. 또 장기 독방 수용을 금지하는 조항도 명시했다. 하지만 일부 인권 단체와 전문가들은 여전히 국제 기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사우스랜드 육류공장 화재, 유독가스 발생으로 긴급 대피

사우스랜드 로른빌(Lorneville)에 있는 육류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8일 새벽 5시 40분경 자동 화재 경보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찬 상태였다고 밝혔다. 모든 직원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이 잡힌 뒤 공장 내부에서는 황화수소(Hydrogen sulphide) 수치가 상승한 것이 확인됐다. 이 가스는 독성과 인화성이 있는 위험 물질로 알려져 있다. 소방대는 환기 장비를 이용해 가스를 제거했으며, 이후 상황은 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가스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마나와투 불법 차량 모임, 장례식 이후 경찰과 충돌

마나와투 지역에서 한 10대 남성 레비 맥일로이의 장례식 이후 열린 차량 모임이 경찰 대응으로 이어졌다. 이 모임에는 수백 대 차량과 최대 수천 명이 모였으며, 참가자들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일부 참석자들은 타이어를 태우는 이른바 ‘번아웃’ 행위를 하며 추모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 차량에 물건을 던지는 등 충돌이 발생했고, 경찰은 현장에 투입돼 대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체포되고 차량 2대가 압수됐으며, 다수의 위반 통지서도 발부됐다. 경찰은 위험한 운전과 반사회적 행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가족은 일부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도, 모임 자체는 아들을 기리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인이 장기 기증을 통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는 점도 강조했다.


보타니 납치 사건, 여성 2명 기소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 쇼핑센터 인근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 안에서 납치되는 사건에서, 20대와 30대 여성 2명이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3월 31일 채플 로드(Chapel Rd)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납치된 뒤 강도 피해와 함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약 $2,000와 신발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납치, 강도, 상해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 범죄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14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 한 명은 보석 상태, 다른 한 명은 구금된 상태이며, 두 사람 모두 법원에 출석한 뒤 이름 공개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 주택에서 발견된 중상자 결국 사망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 지역의 한 주택에서 중태로 발견된 사람이 결국 숨졌다. 경찰은 4월 8일 오후 약 2시 40분쯤 메인 노스 로드(Main North Rd)에 있는 한 주택으로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응급 구조가 이뤄졌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원인 불명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경찰이 추가 배치됐으며,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마운트 앨버트 파티 난동 10대, 폭행과 차량 절도 혐의 기소

지난 3월 27일,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에서 발생한 하우스 파티가 폭력 사태와 연루된 17세 남성이 폭행과 차량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됐다. 이 남성은 상해, 가중폭행, 차량 무단 사용,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청소년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당시 단기 임대 주택(에어비앤비)에서 열린 파티에 최대 100명이 모인 가운데 통제 불능 상태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최소 6명이 다쳤고, 일부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흉기가 등장하고 차량이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는 등 심각한 폭력 상황이 벌어졌다. 경찰은 추가 가담자 확인을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넬슨 재판, 아동 학대 혐의 어머니 ‘모든 혐의 유죄’

넬슨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녀의 의료 치료 과정 중 고의로 해를 가한 혐의를 받은 어머니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약 19개월 동안 아이가 지속적으로 아프게 된 원인을 둘러싸고 진행됐으며, 검찰은 어머니가 아이의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유지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에서는 의료 장비와 영양 공급 라인에 대한 고의적 조작, 감염 유발 등의 정황이 주요 쟁점이 됐다. 의료진과 간호사들은 설명되지 않는 여러 이상 사례를 증언했으며, 일부는 아이의 상태가 자연적인 질병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반면 변호 측은 아이가 원래 건강이 취약한 상태였고 어머니가 치료를 돕는 과정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유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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